황윤재씨는 리테일 MD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 발을 들여놓은 사회초년생이다. 리테일MD의 역할에 대해 “유통 MD와 비슷한 개념으로 소비자와 기획실을 연결해주는 교량역할을 해주며 리테일 MD는 좀더 소비자와 가깝다고 보면 된다. 캐주얼웨어라는 특성상 디자이너의 의견보다는 소비자의 의...
저녁 시간 바쁜 스케줄을 쪼개 까페에서 만난 박효진 과장.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귀여운 얼굴형이다. 4년간 잡지사 기자로 일한 덕분에 성격도 사교적으로 변했으며 또 프레스쪽에서 원하는 바를 알고 있어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말문의 물꼬를 튼다. “예전에는 홍보의 개념이나 중요...
“패션은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감’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줘야 할 때 그 느낌이라는 것이 정확히 정해져 있지 않고 형상화되기 어려우므로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브랜드와 대행사의 느낌이 공유되고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될 때 ‘∼다운’ 광고...
91년 「오리지날리」에 입사한 이후 10년 가까이 MD로 일했던 나명근 실장. 그는 작년 1월, 나산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가 시작한 광고대행사로 오게 됐다. 그는 “신규 런칭하는 브랜드의 기획·관리를 하다보니 인연이 돼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광고 일은 이전에 하던 MD ...
신현재 이사는 에스콰이아가 「미스미스터」를 독립법인을 통해 전개하면서 미스미스터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전문경영인으로서 미스미스터를 책임지게 될 신현재 이사의 경영전략을 들어봤다. ▷「미스미스터」의 핵심은? “물론 중가대 가격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중국...
김영수 과장은 YK038이 런칭하기 이전, 프로모션업체였을 때부터 영업부에서 근무해왔으며 영업을 하면서 알게된 지식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물류부를 택했다. “영업의 기본은 물류라고 생각한다. 물류팀에서 상품 배송을 맡다보니 잘 팔릴 것 같은 상품과 재고로 남을 상품이 어느 정도 ...
직원들에게 항상 “길이 아니면 가지 마라”고 당부한다는 차용남 과장은 12년째 에프지에프 구매·물류과에서 일하고 있다. “에프지에프는 다른 업체에 비해 비전이 있어 보였다. 면접 날 수입 쪽 일을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더니 면접관들이 영문레터를 작성해보라고 지시했다. 그 자리에서 3장을...
안경 너머로 빛나는 진지한 눈빛, 호리호리하고 섬세해 보이는 몸매, 차분하고 조용조용한 말투. 김득종 물류팀장은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이쪽 일에서도 중요한 것은 역시 계속해서 ‘생각’을 해야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시키는 일만 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