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서 10여년 가량 니트 디자인을 담당해온 경력으로 니트 프로모션 업체를 차린 유명해 사장은 연매출 40억을 올리는 등 웬만한 브랜드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프로모션 업체는 임가공을 해주는 하청업체 정도로밖에 대우를 받지 못했다....
조정애 사장은 17년간 니트 프로모션업체를 운영해왔다. “국민소득이 높아질수록 니트아이템의 수요가 늘어난다고 생각, 이 분야에 첫발을 내딛었다. 처음 시작할 무렵에는 니트프로모션업체로는 거의 선발주자였다. 때문에 업체로 직접 상담을 나갈 필요 없이 제일모직과 엘지패션 등 큰 업체에서...
세양통상은 현재 「지센」 「텔레그라프」 「데무」 「온앤온」 「안지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브랜드들의 가죽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의 김광용 사장은 올해로 23년째 가죽만 다뤄 온 ‘가죽쟁이’. 김 사장은 “삼해실업을 다니던 중 가죽 오더가 많아지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
소재 디자이너 4년차 되던 해에 ‘팀장’ 명함을 얻게 된 노경희 팀장. 남들보다 이른 승진이었지만 그만큼 노력도 많이 했고 일에서 만큼은 강한 프로의식을 지니고 있다. “「베스티벨리」에 2년간 있을 때 소재디자인과 MD, 생산까지 관여해야 했다. 그때 소재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윤현선 팀장은 예산과 아이템기획을 마치고 난 후, 트렌드에 맞추어 소재와 컬러를 잡는 일을 하고 있다. “상품기획과 수량을 체크해야하므로 MD와 디자인 역할을 다 해야한다. 따라서 작은 회사의 경우는 소재에 투자하지 않고 소재파트의 일을 MD와 디자이너가 나누어 하는 경우도 있다. ...
서글서글한 외모, 재치 있는 말투의 이정찬 과장. 그는 “대학 재학 시절에는 리테일 MD가 되고 싶었다”고 말한다. 리테일 MD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입사했던 뉴코아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동안 그가 가장 절실하게 느낀 것은 “먼저 상품을 기획할 줄 알아야겠다”는 점이었다. “소...
대학에서 경제학과를 전공한 민성식씨는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대학에 다닐 때부터 옷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마디로 대답한다. “친구들이 이상하게 입고 다닌다고 놀리기도 했지만 옷을 구경하고 쇼핑하는 게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는 것. 그는 작년 8월에 제일모직에 입사해 ...
엘지패션 「닥스」 액세서리 섬유팀 MD로 일하고 있는 이광호씨는 91년 공대에 입학했으나 1년만에 그만두고 재수해 93학번으로 의류학과에 진학한 늦깍이 의류학도다. “멀쩡히 다니던 대학을 적성을 이유로 그만두고 의류학과에 진학한다고 했을 때 집에서 반대가 심했다. 설득한 끝에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