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직을 전문으로 다루는 소재업체 리노에서 일하고 있는 정재원 실장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디자인뿐만이 아니다. 정 실장은 “1년 뒤에 유행할 소재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새로운 디자인의 소재를 개발하고 의류업체의 디자이너와 MD에게 제시해줘야 한다”며 “매년 국내에서 ...
“원단을 생산하는 일이 전부는 아니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트렌드를 미리 읽고 의류업체에 유행을 제시한다는 데 있다” 올해로 16년째 기획 컨버터를 하고 있는 정미성 이사는 단호하게 말한다. 정이사는 “옷을 만들 때 가장 먼저 제시되는 것은 소재다. 씨실과 날실을 한올 한올 거는 ...
광고 제작사 매스메스에이지의 PD 3년차인 엄지연 씨. 그녀는 패션을 전공했으며 「카스피」 「에디텀」의 VMD, 일본 수출회사의 MD를 거치는 등 패션과의 인연도 깊다. 엄 PD는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PD라는 직업이 상당한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
얼마 전부터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베이직하우스」의 CF 제작을 맡은 곳은 넷밸류코리아라는 마케팅·컨설팅 회사다. 「베이직하우스」의 브랜딩 작업을 담당, 진행하던 중 “CF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 이번 「베이직하우스」 의 CF에는 최종원, 남경주, 추상미, 김래원 등의 낯익...
“창의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패션광고는 광고인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가장 힘든 일이기도 하다. 컨셉을 이해하기 위해서 상품을 들여다보기만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대홍기획의 함창영 부장은 이번에 「마루」 광고를 기획했다. 10여 년간 대홍기획...
「랑콤」 「샤넬」 등 브랜드에서 판매 경험이 있는 임미화 카운터매니저는 「클라란스」 제품은 여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기능’이 탁월하다고 강조한다. “「클라란스」의 모든 제품은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져 피부 자극이 없으면서도 제품 성능은 전문적이면서 기능적이다. 바디&스킨케어 라인이 ...
오은아 카운터매니저는 7년간 「시세이도」 매장에서 일했으며 99년 한국시세이도가 「끌레드포보떼」를 국내에 런칭하면서 현대 본점 「끌레드포보떼」 매장 매니저직을 맡게 됐다. “「시세이도」가 대중적인 브랜드라면 「끌레드포보떼」는 「시세이도」의 하이레벨로, 주고객층도 하이클래스를 겨냥한다...
“내가 하는 일이 화장품을 판매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은 않는다. 이 일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일이다. 상담자로서, 정보원으로서의 역할도 필요하다. 고객의 지식수준도 높아져서 전문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그냥 매장을 떠나버리기 때문이다.” 신세계 강남점 「시슬리」 매장의 박선희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