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2005 S/S파리오트쿠튀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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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칼 라거펠트는 샤넬의 전통과 그 자신의 창의성을 접목시켜 21세기의 컨템퍼러리하고 세련된 샤넬 꾸뛰르를 만들어냈다. 19세기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프랑스식 정원(French Garden)’ 풍 컬렉션은 시대 배경이 주는 선입견과 달리 고루함을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세련 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리 오페라하우스의 낡은 창고를 분수까지 갖춘 정원으로 변신시켜 로맨 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샤넬의 후계자(?) 칼 라거펠트다운 발상이었다. 오트밀과 베이지 컬러 의 클래식한 샤넬 수트와 긴 레이스 소매가 돋보이는 셔츠는 로맨틱 무드에 힘을 실어주었고, 화 이트와 실버 오프더 숄더 가운에서부터 루이 15세의 정부인 마담 뽕삐두가 입었을 법한 화려한 바디스까지 화려한 스펙트럼의 이브닝 드레스도 눈길을 끌었다 바스트 라인 아래 커다란 리본을 단 끈 없는 핑크&베이지 가운은 사교계에 갓 데뷔한 젊은 처녀의 순수함과 달콤함을 연상시키는 듯했다. 특히 마담 뽕삐두 스타일에 핑크 슈즈를 매칭한 스타일은 관람석 앞줄에 앉아 있던 젊은 로큰롤 스타인 디아도라 리차드(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드의 딸)를 매료시킬 만큼 감각적인 멋을 연출했다. ‘꾸뛰르는 나이 들어 보...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