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들어 코르셋이 점차 간결해지면서 탄생한 브래지어는, 1907년 미국의 ‘보그’에 그 용어가 처음 등장한 후 100여년 동안 여성의 보편적인 이너웨어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성숙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착용하는 이너웨어 중 하나이지만, 국내에 브래지어 또는 란제리로 시장이 형성되기 시...
기업도 사람이 움직이는 곳이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사람이다. 기업과 소비자라는 양자간에 제품이라는 일차적 화두보다 공감대 깊은 이슈는 뭘까. 바로 라이프 스타일이다. 패션기업 그리고 브랜드란 결국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창조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톰보이는 사람과 문화,...
컬쳐비즈를 위한 코오롱 패션3社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회사명(FnC코오롱)에서부터 패션과 컬처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담고 있는 이 회사는 광고와 캠페인 등 마케팅 차원은 물론 문화체험 프로젝트, 환경 마케팅, 유명 작가와 콜레보레이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
루이까또즈의 마케팅 전략은 `이번엔 고객이 무얼 좋아할까’와 루이까또즈의 프랑스 아이덴티티 접목에서 시작된다. 남들이 다 하니까 우리도 문화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좋아할 것을 자신들의 메시지와 함께 선사하면 자연스레 비즈니스에 연결된다는 것이다. 1980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
최악의 주택시장침체를 맞은 미국에서 신규주택이 한 달만에 분양 완료되는 기적이 발생했다. 그 원인은 아주 간단한 것이었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업체가 모델 하우스의 다른 공간은 평소처럼 깔끔하게 꾸미되, `아이들 방’만은 실제처럼 마구 벗어던진 옷가지, 먹다만 과자 봉지 등이 어지럽혀놓은...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소비자들이 성능이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가 좋은 기업의 물건을 선택한다는 말이다. 단순하게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거나, 가격을 낮추는 것으로 경쟁우위에 서기가 어려운 시대가 왔다. 따라서 기업들은 ‘착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여러...
어린 시절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전래동화를 떠올릴 때 호랑이라는 무서운 존재와 나무꾼이라는 성실한 사람이 기억난다면 적어도 70년대 이전에 출생한 사람이고, 레일 위를 힘차게 달리는 호빵 같이 생긴 기차가 철길이 끊기는 위기에 봉착했을 때 가슴을 조였다면 그는 20대 초반을 넘지 ...
최근 기업 경쟁력을 평가할 때 무엇보다 ‘지속경쟁력’을 우선 순위로 꼽는다. 경쟁사에 비해 얼마나 더 품질이 우수하며, 더 싸게 만들었냐? 또 얼마나 더 판매경쟁력이 있으며 얼마를 남겼느냐? 등 외형과 수익이 기업 경쟁력을 판가름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원가경쟁력과 무리한 외형 싸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