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 백화점 매출 1위 싹쓸이
가+
가-
「나인웨스트」 「세라」 「마나스」는 내년 기대주

2009-11-20 오후 5:44:50

제화 시장은 올해도 「탠디」가 평정했다. 탠디(대표 정기수)가 전개하고 있는 「탠디」는 지난 5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2위 「소다」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면서 백화점 3사에서 매출 1위를 싹쓸이 할 만큼 흔들림 없는 입지를 지키고 있다. 백화점 조닝에서 살롱화의 인기는 주춤했지만 「탠디」는 올해 메가숍 운영을 확대하며 더욱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쳤다. 탠디에서 전개 중인 「베카치노」 등을 함께 구성해 토털화를 시도했다. 탠디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 브랜드 「탠디」 「베카치노」 「미셸」 「멜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탠디몰’도 오픈했다.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에 한해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위는 「소다」가, 3위는 「미소페」가 차지했다. 비경패션(대표 엄태균)이 전개하고 있는 「미소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올라섰다. 「미소페」는 핸드백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숍인숍으로 구성되는 핸드백 라인은 롯데백화점 서면점, 광복점에 첫 선을 보였다. 이슈 브랜드로는 「나인웨스트」와 「세라」의 약진이 돋보인다. 기존 살롱화 차별화된 디자인과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인웨스트」는 전국 4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나인웨스트」는 상반기 전년 대비 4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슈즈 시장의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나인웨스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함을 무기로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올해로 론칭 31주년을 맞는 「세라」는 바비, 웨딩 슈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주목 받았다. DFD(대표 박근식)의 이탈리아 직수입 브랜드 「마나스레아포스까띠」가 슈즈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소다」 매장 내에서 숍인숍으로 판매되다 올해 단독 매장으로 독립한 「마나스레아포스까띠」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로 마니아층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컴포터 슈즈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월 평균 70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어 이슈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2009년을 빛낸 베스트 패션브랜드
• ‘갤럭시’ 6년 연속 베스트 1위
• 투톱 ‘지이크’ ‘엠비오’ 시장 주도
• ‘폴로’ ‘빈폴’ 올해도 박빙 접전
• 최고 브랜드 ‘닥스’ 이슈는 ‘듀퐁’
• ‘시슬리’ S콘셉숍으로 제2 신화창조
• ‘르샵’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 돌풍 ‘구호’ 선두 굳히기 들어갔다
• 한국에는 패션 전설 ‘타임’이 있다
• 린컴퍼니, 매스밸류 마켓 장악
• ‘폴햄’ 독주 속 ‘지오다노’ 맹추격
• ‘테이트’ 절대 강자 입지 굳혀
• 해외 라이선스 3인방 아성 여전
• 철옹성 ‘엠엘비’ 당할 자가 없다
• ‘엠씨엠’ ‘루이까또즈’ 양강구도
• ‘노스페이스’ 7년 연속 금메달
• ‘보그너’ 뜨고 ‘먼싱웨어’ 주춤
• ‘컨버스’ 스포츠 시장 기린아
• ‘쇼콜라’ 1위 탈환… ’밍큐뮤’ 제쳐
• ‘블루독’ 아동복 최강 건재 과시
• ‘알로앤루’ 올해 스타 브랜드 등극
• ‘트윈키즈’ ‘유솔’ 아동 매스마켓 평정
• ‘비너스’ ‘비비안’ 양강구도 불변
• ‘CK언더웨어’ 전 부문 석권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