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는 올해도 신사 정장 부문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되면서 최고 1위를 자리를 차지했다.
6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된 「갤럭시」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19.7% 지지율을 얻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신사 정장 브랜드의 입지를 다졌다.
연초 전체 신사복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침체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신사 정장 브랜드들은 올 한해를 시장에서 잊혀지지 않기 위한 ‘버티기’로 목표를 잡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이 했으나 전년 대비 물량을 줄이고 반응 생산을 강화하는 등 효율 위주의 전략을 펼치며 시장에 대응했다.
하반기 들어서면서 남성복 시장이 살아나 그 나마 낮게 잡았던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브랜드가 나타나기도 했다.
지난해 내년 주도 브랜드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올라선 「닥스」는 신사 정장 브랜드들 가운데 단품 재킷류의 판매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수트 보다는 단품 재킷류가 '키 아이템'으로 더욱 부각 될 것이라는 점이 바이어들의 지지를 끌어낸 요인으로 작용했다.
「닥스」는 올해 효율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해 전년대비 소폭의 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알찬 한 해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내년 S/S 시즌에는 상품과 매장에서 확연히 달라진 「닥스」를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수트 비중을 30%대로 줄이고 40대 주요 고객들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슈 브랜드 1위에 오른 「마에스트로」는 다른 복종과 비교해 활발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지 않는 신사 정장군에서 한류 스타 이병헌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하반기 들어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특히 상품 카다록을 촬영하면서 탤런트 이병헌씨이 착장한 올리브 컬러의 머플러는 지난 10월 한달에만 700장이 모두 완판되어 리오더에 들어갔다. 일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롯데 본점, 부산 서면점에서는 4~5장씩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출시 하지 않은 촬영용 브리핑 백도 구매 의사를 묻는 고객이 많아 생산에 들어 가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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