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컴퍼니(대표 문우옥)의 「라인」이 지난해 1위를 차지한 「잇미샤」를 0.3%의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를 기록한 「라인」은 내년 주도 브랜드에서도 2위에 오르며, 무서운 기세로 시장 장악력을 넓혀가고 있다. 「라인」은 지난해 800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 85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잇미샤」는 지난해에 비해 한계단 내려 앉기는 했지만 내년 주도 브랜드 1위에 오르며 여전히 매스밸류 시장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히 지켜가고 있는 「잇미샤」는 이번 시즌 백, 슈즈, 벨트 등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하며 토털 브랜드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다.
8.7%의 지지율로 3위에 오른 「AK앤클라인」은 화제의 브랜드 1위에 오르며 백화점 바이어들에게 올 한 가장 이슈를 모은 브랜드로 뽑혔다. 올 한해 부실 매장을 정리하고 신규 상권 개발에 적극 나선 「AK앤클라인」은 상반기 전년 대비 15% 신장률을 기록했고, 베이직한 아이템들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며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2008년 바이어들에게 ‘싸고 예쁘게 만든다’라는 평을 받으며 5위에 오른 「케네스레이디」는 베스트브랜드 4위, 내년 주도 브랜드 3위에 올라 매스밸류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린컴퍼니가 전개 중인 「케네스레이디」는 상반기 매장 인테리어를 리뉴얼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컬러로 화사한 느낌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강조했다.
올해 론칭 3년차를 맞는 「에스쏠레지아」는 화제의 브랜드 2위, 내년 주도 브랜드 5위에 올랐다. 구로 마리오, 뉴코아 강남 등에서 월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핵심 상권의 매출 상승과 백화점 선전을 바탕으로 가두매장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의 「보니알렉스」는 7.2%의 지지율로 화제의 브랜드3위, 베스트 브랜드7위를 기록했다. 「보니알렉스」는 귀엽고 사랑스런 여성 ‘보니(Bonnnie)’와 중성적이며 섹시한 여성 ‘알렉스(Alex)’를 통해 모던하고 트랜디한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데코의 「아나카프리」가 7.1% 지지율로 베스트 브랜드 5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화제의 브랜드 4위를 기록한 「머스트비」가 6.9%의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 브랜드 6위에 랭크됐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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