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금융 위기라 할지라도, 자연 속의 꽃의 만발을 막지는 못한다. 패션계 속의 꽃의 향연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브랜드들이 평면 속의 꽃무늬에서 입체 꽃 장식으로 더욱 표현이 과감해졌다.
Moschino는 흑백의 꽃들이 발랄하게 피여있는 디자인을 선보였고, Gianfranco Ferre 는 특수 재질로 만든 꽃 속의 추상적인 표현을 담았으며, Alexander McQueen 는 인체를 나무에 표현하며 복숭아꽃들의 만개를 표했했으며, 향 마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Ferre는 국화꽃 장식을 입체감있게 장식해 청아한 디자인을 연출했고, Chanel 는 클래식함과 낭만주의를 극대화한 꽃 장식을 디자인 했다. Karl Lagerfeld 또한 올 여름 패션으로 꽃 장식 디자인을 메인으로 꼽았다. 올 여름 시즌의 원피스는 꽃의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디자이너들의 입체감과 독창성을 극대화한 꽃 장식들은 올 여름의 가장 화려하고, 화사한 아이템일 것이다.
장둥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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