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 광쩌우 무역교역회가 5월 7일 폐막됐다. 수출 거래 총액이 262.3억 달러를 기록하며, 하락폭이 16.9%에 달했다. 이것은 2006년 99회 광쩌우 무역교역회가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300억 달러 이하로 떨어져서 금융 위기의 심각함을 더욱 실감나게 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광쩌우 교역회에는 209개 국가와 지역에서 16만5436명의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전회보다 5.2% 하락했고, 거래액은 전 회보다 53.2억 달러가 줄어들어 감소폭이 16.9%에 달했다. 또한 이번 교역회는 다른 때보다,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처음으로 300억 달러의 거래액을 달성한 이래, 3년 만에 처음으로 300억 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광쩌우 교역회 부비서장이며, 대변인인 머신하이는 발표회에서 “이번 상품 거래액이 전체적으로 하락했으며, 개별적인 상품 즉 전자 제품, 철물 도구, 패션 의류 등 상품의 하락율이 현저했으며, 신발의 거래액은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금융 위기는 전통 시장의 거래의 위축을 가져왔다.
이번 교역회의 거래순위를 보면, 유럽, 중동, 미국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거래액은 역시 하락세가 현저하다. 또한 구매 바이어들의 가격 압박 또한 주문량의 감소를 초래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올해 1월부터 2월의 의류 수출 기업의 전체 주문량은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 20~30%정도 하락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이 바로 해외 구매바이어들의 거래 가격 압박이다. 무조건 낮은 가격을 제시하다 보니, 주문을 받지 않는 편이 출품자로서는 이익이 된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경제복구는 아직 시작되지 않고 있다. 이윤을 남겨야만 악재를 벗어날 수 있지만, 무조건 주문을 받는다고 이윤을 남기는 것은 아니다.
살인적인 가격 전쟁은 기업의 살길을 스스로 끊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다. 때문에 그러한 사정 때문에 교역회 거래액은 줄어든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취메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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