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비지니스정보센터의 2009년 2월, 3월 중국 6개 지역의 대형 백화점 점퍼 자켓 매출 통계데이터를 보면, 한마디로 ‘불안정’으로 표현할 수 있다. 동북, 화동, 중남, 서북 지역 모두 순위 변동이 크고, 1순위의 교체가 심했다.
과거, 점퍼 자켓하면, 치피랑, 진빠, 치파이 등 남성 점퍼 자켓 브랜드를 말했지만, 최근 몇 개월의 순위를 보면, 치피랑, 진빠는 순위가 하락했고, 어떤 지역에서는 하위를 차지했다. 2월의 순위를 보면, 치피랑은 화북, 동북 지역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했고, 화동지역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남, 서북, 서남 지역에서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3월에도 화북, 동북, 화동 지역에서만 순위에 올랐을 뿐, 다른 지역에서는 10위권에도 랭킹되지 못했다. 치파이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월의 성적을 보면 중남 시장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했고, 나머지 지역은 전멸이며, 3월의 성적은 더욱 비참하다.
줴스단니는 연속 2개월 화북지역의 1위를 기록했다. 2월의 시장 점유율은 4.19%, 3월의 5.89%로 집게 됐다. 바이탠누는 서남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앞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시장 점유율이 평균 20% 이상을 차지했다.
2월의 승자는 역시 JACK&JONES이다. 동북, 화동, 서북 지역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지만, 3월에는 모두 자리를 내주고, 동북, 서북 지역에서만 2위를 차지했다. 그러한 빈자리에는 치피랑, 쥬무왕, 핑궈 등 비즈니스 브랜드이다.
중남 지역은 항상 변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1월은 플레이보이, 2월은 스더야, 3월에 사츠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스더야와 사츠는 좀 더 온정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록 1순위 경쟁은 치열하지만, 탑 랭킹 3위 브랜드는 안정적이며,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이 3 브랜드를 보면 모두 비즈니스 브랜드여서, 서남 지역 소비자들의 구매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치피랑의 남성복 천하통일은 이제는 한 물 간듯 싶다. 순위 변동이 다소 불안정하고, 격차가 커서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다. 아마도 남성복 점퍼 자켓의 브랜드 물갈이 현상으로 보여지며,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린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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