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단’ 무지 티셔츠로 국내 소비자 사로잡아
2018-06-01취재부 
그린노마드, 미국 ‘아메리칸어패럴’도 국내 전개


그린노마드(대표 김동진)가 무지 티셔츠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캐나다 무지 티셔츠 브랜드 ‘길단’과 ‘엔빌’을 전개 중인 이 회사는 전체 매출에 95% 가량을 홀세일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길단’은 1984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무지 티셔츠 브랜드로서 지난 2014년 국내에 소개 됐다. 맨투맨과 후드 등 대표 아이템 무지 티셔츠로 ‘언더아머’ ‘뉴발란스’ 등에 티셔츠를 공급하고 있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국내 역시 브랜드 뿐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도 티셔츠를 공급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길단’의 가장 큰 장점은 여타 무지 티셔츠에 비해 높은 제품력에 손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을 통해 브랜드와의 협업이 쉽다는 것이다. 특히 소비자가에 비해 B2B 영업을 진행할 경우 50% 가량의 할인률을 적용함으로써, 공급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린노마드는 그동안의 홀세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부터는 미국 캐주얼 ‘아메리칸어패럴’의 국내 사업도 맡는 등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아메리칸어패럴’은 의류 전체에 로고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파스텔 톤의 원색을 이용 화려한 느낌을 주면서 100% 면을 사용해 편안한 느낌을 자랑한다. 특히 선정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광고 전략과 Made in USA를 바탕으로 한 브랜딩, 안티 스웨트 셔츠 캠페인, 이민 노동자들을 위한 Legalize LA 캠페인 등 사회적 기업 활동을 통해 독자적인 브랜드의 이미지로 국내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매장 전개는 단독점 보다는 온라인과 편집숍 등을 통해 국내에 전개한다. 현재 원더플레이스 홍대점, 명동점, 대구점 등에 입점이 확정됐으며 무신사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편집숍 입점도 가시화하는 등 점진적인 볼륨화를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내년에는 안테나숍 오픈도 추진한다. 도입 초기에도 불구 아메리칸 어패럴의 브랜드력이 뒷받침되어 캐주얼 및 스포츠 업체들로부터 콜라보래이션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향후 이를 확대하는 방안도 준비중에 있다.

이 회사 김동진 대표는 “‘길단’이 론칭 4년 만에 50~6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함에 따라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아메리칸어패럴’을 론칭하게 됐다.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리딩 홀세일 브랜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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