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F&G(대표 홍익표)가 방모직물 기획력을 다시 한번 검증 받았다.
예진F&G는 방모직물, 화섬직물, 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미주, 유럽, 일본 등의 유명 브랜드와 거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남성 캐릭터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지센」 등 여성 어덜트 캐주얼에서부터 「시스템」 「에스제이에스제이」와 같은 영 캐주얼까지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예진F&G의 경쟁력은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신제품 개발력도 좋은 평을 얻었다.
이 회사는 부산에 모직물 가공 공장을 운영한다. 부산 공장은 방적, 제직, 가공의 일원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한 중국 상하이 지사와 지난해 12월 인수한 다롄 의류생산공장(마당복장)도 예진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롄 의류생산공장 인수로 예진은 7개 생산 라인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기존 예진복장 1, 2공장의 14개 라인을 포함한 21개 라인 운영으로 안정적인 납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예진F&G는 해외 전시회와 정기적인 해외 시장조사를 통한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국내 브랜드와 트렌드 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황규영 상무는 “상하이 지사와 다롄 공장 운영으로 다이렉트 소싱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원단 생산부터 의류 생산까지 일괄 생산을 통해 품질과 납기가 안정된 것이 예진F&G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해외 시장의 패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제품 기획이 브랜드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었다. 남성복 중심에서 여성복은 물론 유아동복까지 다양한 복종으로 거래를 넓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진F&G는 지난해 3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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