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3일간 열린 ‘2007 FW 서울패션소싱페어’는 국내 패션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행사였다. 엄선된 우수 소싱 업체 50여개가 참가해 아이템별 최고의 기획력과 상품력을 보여주었고, 100여개의 주요 패션 브랜드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관했다. 특히 행사기간 3일 동안 열린 07 FW 트렌드 예측과 06 FW 판매동향 분석, 의류 수출입 관세 세미나 등 4개의 전문 세미나에는 500여명이 넘는 디자이너와 MD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소싱 업체들에게는 그동안 거래를 원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던 주요 브랜드들의 담당자들을 접촉할 수 있었던 만남의 장이 되었고, 기획력과 소싱력을 모두 갖춘 업체를 찾던 패션 브랜드들에게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거래선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40, 50대 경영자들까지 포함하는 패션 경영자 모임에 대한 필요성이 언급되었으며, ‘405060 패션 경영자 모임’을 결의하기도 했다. 원단과 프로모션 등 참가 소싱 업체들간의 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기획력과 생산력을 갖춘 소싱 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의 수익성을 높여 글로벌 브랜드로서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된 이번 행사의 스타 기업과 유망 기업, 행사장을 찾은 패션인들을 만났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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