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과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펼치고 있다.
4월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세계시민교육은 전국 323개 학교 약 6만명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이다. 서울 개봉초등학교, 일산 오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세계시민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어린이들을 세계시민으로 육성하고 가족과 함께 나눔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소책자, 영상자료를 통해 빈곤, 질병, 억압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이 끝나면 어린이 나눔대사 임명식도 갖는다.
미소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교육 외에 전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 나눔 가족, 100원의 기적’ 동전 모으기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가족나눔 캠페인 ‘미소가 프로젝트’ 협력사업을 체결하고 나눔교육 지원금 5억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4억원을 추가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우리나라는 OECD 11위의 경제대국이지만 개인 기부는 전체 기부의 20%에 불과한 나눔 빈국”이라며 “미소가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 단위 기부참여를 활성화시키는 등 나눔문화 정착을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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