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상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기준이 바꼈다. 소비자들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를 해서라도 구매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패션상품에 대한 가치소비가 본격화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다수의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
기획연재2006 가두상권, 이것이 화두 Ⅲ 광주 충장로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K씨. 그는 매출이 나오지 않아 지난 한 해에만 브랜드를 세 번 갈아탔다. 3년간 운영하던 스포츠 브랜드 매출이 떨어진 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그는 브랜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지난해 초 소...
패션은 말로 전하지 못하는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표현 수단이다. '제2의 언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러한 패션을 한 걸음 앞서 제안하고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 패션 브랜드의 상품 기획자로서 디자인 작업은 '일'이 아니라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디자인 실장들. 지...
올해로 7년째 「지이크」 디자인실을 이끌고 있는 구희경 실장. 「레노마」와 「코모도」를 거쳐 「지이크」에 이르기까지 남성 캐릭터 브랜드만 올인(?)했다. 그래서일까.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남성 캐릭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지이크」의 자신감이 오버랩 되었다. “매출이...
“디자이너는 본인의 노력만이 아니라 자신을 담고 있는 밸류를 높여야 한다.”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디자이너의 경쟁력을 명확하게 말하는 「루이까또즈」의 김미라 디자인실장. 섬세함을 요구하는 잡화 디자인과 그녀의 이미지는 딱 맞아떨어진다. 그녀는 디자인만을 위한 디자인은 원하지 않는다....
「엘록」 디자인실장을 맡은지 1년이 지났다. 런칭 당시부터 캐주얼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엘록」이었고, 저력있는 기업 지엔코가 인수했기 때문에 많은 패션인들이 은근히 「엘록」의 성공을 기대하면서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엘록」은 제 손으로 런칭한 브랜드는 아니지...
“「칵테일」은 끊임없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소비자들도 다양한 아이템의 믹스&매치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누리고 디자이너도 만들고 싶은 옷을 디자인하는 브랜드지요.” 오는 2월 첫선을 보이는 여성 영캐주얼「칵테일」의 문소영 디자인실장은 브랜드 이름에 대한...
“디자이너는 슈퍼 우먼은 아니지만 멀티 플레이어여야 해요. 다음 시즌 콘셉트를 결정하면서 동시에 이번 시즌 제품의 원단 선택, 광고 체크, 생산 체크를 하는 거죠.” 고태경 실장은 소녀 같다. 함께 있으면 저 작은 체구 어디에서 저런 파워가 나오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그가 「온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