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은 저렴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박리다매로 판매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동대문에서도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봉재 퀄리티를 높여 완성도 높은 상품을 생산하는 것이 관건이죠. 「코쿤」은 차별화된 디자인력과 고급스러운 옷으로 승부할 겁니다.” 김의택 대표는 ‘고급스러움’...
동대문 도매 쇼핑몰 APM 3층에 가면 유독 사람들이 붐비는 매장이 있다. 데님을 취급하는 「총각네」란 곳이다. 이곳은 동대문 도매시장을 찾는 소매상이나 사입자 사이에서 최근 소위 확실히 뜬 매장으로 통하는 곳이다. 동대문에서 잘 되는 매장치고 사연없는 곳 없듯, 이곳 역시 마찬가지...
도매 APM에서 일본 스타일의 남성 토털숍을 운영하는 정경인 사장. 그는 창업한 지 4년 차이지만 도매시장에서는 제법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특한 스타일로 국내는 물론, 특히 대만 바이어들을 고정 고객으로 두고 있다. 정 사장이 의류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7살 때 소매...
동대문에는 여느 디자이너숍이나 백화점 브랜드 매장 못지 않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옷들로 꾸며진 매장들이 있다. 「모노스토리」도 그 중 하나. 이곳은 안성범 대표와 부인, 그리고 처남이 함께 경영하고 있다. 안 대표의 사업 감각과 부인의 디자인 감각이 맞물려 현재 두타에 2개의 소매 매장...
청평화시장은 과거 동대문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통한다. 이곳은 인터넷 쇼핑몰 붐을 타고 최근 가장 활성화되고 있다. 실구매자만 하루 5천명 이상이 찾아 온다. 물동량도 1일 퀵 서비스 기준으로 1500회에 이른다. 이곳 관계자에 따르면 “청평화시장이 문을 여는 새벽...
동대문 쇼핑몰 세력 판도는 어떨까? 도매는 APM과 청평화, 제일평화가, 소매는 두타가 각각 동대문 도소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매 상가는 각각의 경쟁력을 앞세워, 차별화된 전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PM은 특히 감각적인...
“시장은 직접 접해서 얻는 경험이 최고예요” 동대문 패션스쿨 4기인「누나」 조환성(37) 사장은 올 7월에 청평화 시장에 니트 아이템으로 매장을 열고, 도매사업을 시작한 새내기 상인이다. 처음 도매업을 시작하는지라 시장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서울패션센터에서 하는 패션스쿨을 ...
「게츠비(GATSBY)」에는 독특하고 세련된 남자 옷들이 가득하다. 특이한 절개 선을 넣은 소매, 두 겹으로 멋을 낸 셔츠 컬러, 바이어스 처리된 호주머니 등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다. 모두 김승규 대표가 디자인한 것이다. 에이피엠과 유어스에서 도매 매장을 운영하는 김승규 대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