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봉제공장 통해 빠른 상품 공급 가능 노동훈 대표(44)는 2003년 30대 초중반의 나이에 「투에스티(Two-ST)」란 브랜드로 패션계에 ‘대표’ 명함을 내밀었다. 지역은 패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구였다. 여성복 기업 『유원』에서 영업한 것이 다였지만, 학창시...
최복호 디자이너(씨앤보코 대표)를 비롯한 다섯명의 한국 디자이너가 참여한 뉴욕 ‘컨셉코리아 S/S 2013’이 화제다. 세계 패션계를 움직이는 디렉터와 에디터, 스타일리스트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화려한 컬러를 강조하는 최복호 대표를 만나 이번 행사의 의미를 ...
“이번 주에 중국 에이전시와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있어요. 성사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중국 6개 도시 백화점과 가두점에 입점하게 되죠. 제가 한국에서 기획·생산하면 중국 측에서 사입해 유통시키는 방식입니다. 유통사가 이미 3~4년 전에 한국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적이 있는 회사라...
인디 디자이너 전성시대다. 독창적인 감각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들은 기존 디자이너나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매일 쏟아지는 ‘신상’과도 같은 수많은 디자이너들의 경쟁력을 가늠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 패션인사이트 전문기자들이 취재 현장을 누비며 곳곳에 숨...
“중요한 시합을 앞둔 달리기 선수가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심정이랄까요. 45세 ‘드맹’의 시작은 이제부터입니다.” 8년 전 저서 ‘무명으로 만든 옷’ 출간 및 기념 전시 이래로 국내에서 대외적인 활동이 없던 디자이너 문광자씨(66).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의 23대 후손인 그...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센터장 이부경, 이하 성동센터)가 국내 패션잡화 디자인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성동센터는 서울시가 패션산업, 특히 잡화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문을 연 곳. 이곳엔 구두와 핸드백, 지갑, 벨트 등 가죽 제품 관련 공장과 원부자재 가공업체들이...
“『햇츠온』이 스타 마케팅으로 갑자기 떴다고들 하지만 오해입니다. 오해! 이면에는 척박했던 국내 모자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온 노력이 있었죠. 2년 간 내실도 쌓았겠다, 이제 본격적인 볼륨 브랜드로 성장시킬 겁니다.” 『햇츠온』의 윤영태 사업본부장(49·사진)이 신났다. 그의 말대...
“단순히 옷을 사고 외모를 가꾸는 차원을 넘어 집을 꾸미고 생활 전반을 치장하는 소비자들, ‘나’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을 위해 의식주 전체를 총망라한 라이프스타일 숍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삶과 문화가 담긴 박물관 같은 숍, 재미있을 것 같죠?” 셀렉트숍 『북마크』 는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