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berry Prorsum
만약 몇몇 디자이너들이 위대하게 태어난다면 그 중 몇몇만이 위대함을 성취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그 위대함에 대한 신뢰와 찬사를 보낸다. 아마도 런던 패션의 보배,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그에 해당한다. 고향인 할리픽스는 산업화된 영국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패션과는 무관한 동네였다. 따라서 그가 타고난 재능을 키워서 오늘날 톱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과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데이 타임을 위한 러플 셔츠와 장식 허리띠, 반짝거리는 다크한 핀스트라이프, 타이트한 매듭 타이, 몸에 달라붙는 실루엣의 하이 웨스트코트가 눈길을 끌었다. 모든 아이템들은 과도하게 형식적인 면을 피하기 위해 늘어지게 매는 벨트와 작은 방울이 달린 털모자, 보헤미안 스타일로 미적인 균형을 맞추었다.
패션쇼를 보다보면 토마스 버버리가 1차 세계 대전중에 방수용으로 개버딘을 발명한 이후 아직까지고 트렌치 코튼가 여전히 이유를 알 수 있다. 더불어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어째서 훌륭한 버버리의 후계자인지를 잘 말해준다.
헤링본과 하운드투스는 정통을 제공한다. 풍부한 버거디색의 블랙 벨벳 브로케이드는 럭셔리함이 결코 부족하지 않았고, 퀼트된 소프트 가죽 역시 바이어들...more
만약 몇몇 디자이너들이 위대하게 태어난다면 그 중 몇몇만이 위대함을 성취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그 위대함에 대한 신뢰와 찬사를 보낸다. 아마도 런던 패션의 보배,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그에 해당한다. 고향인 할리픽스는 산업화된 영국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패션과는 무관한 동네였다. 따라서 그가 타고난 재능을 키워서 오늘날 톱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과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데이 타임을 위한 러플 셔츠와 장식 허리띠, 반짝거리는 다크한 핀스트라이프, 타이트한 매듭 타이, 몸에 달라붙는 실루엣의 하이 웨스트코트가 눈길을 끌었다. 모든 아이템들은 과도하게 형식적인 면을 피하기 위해 늘어지게 매는 벨트와 작은 방울이 달린 털모자, 보헤미안 스타일로 미적인 균형을 맞추었다.
패션쇼를 보다보면 토마스 버버리가 1차 세계 대전중에 방수용으로 개버딘을 발명한 이후 아직까지고 트렌치 코튼가 여전히 이유를 알 수 있다. 더불어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어째서 훌륭한 버버리의 후계자인지를 잘 말해준다.
헤링본과 하운드투스는 정통을 제공한다. 풍부한 버거디색의 블랙 벨벳 브로케이드는 럭셔리함이 결코 부족하지 않았고, 퀼트된 소프트 가죽 역시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컬러는 전체적으로 엄숙하고 데카당트했다. 버건디, 블랙, 자홍색, 갈색 등이 다수 선보였으며 특히 퍼플과 그레이는 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비록 레오파트 프린트가 결합된 블랙과 자홍색은 산뜻한 화이트 셔츠를 얼룩지게한 붉은 터치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
관객들의 지나친 찬사에 익숙해질수록 베일리는 더 열심히 작업에 몰두한다고 한다. 그는 버버리가 어디에서 왔으며 앞으로 어디로 갈지 가장 명확하게 알고 있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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