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재 해외진출 돕는 숨은 공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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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진용준 대표이사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2009-11-13 오후 2:38:31

세계적 전시주관사 메쎄프랑크푸르트의 한국 지사장인 진용준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대표가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에 기여한 공로로 제 23회 섬유의 날에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진용준 대표는 “별로 한일도 없는데 감사패를 받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해 국내 소재 업체들의 해외 시장 공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겸손해 했다. 진용준 대표는 섬유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이 도운 숨은 공로자다.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베이징 전시회를 비롯 홍콩 인터스토프 아시아, 텍스월드, 하임텍스틸(홈텍스타일 전시회), 테크텍스틸(산업용 섬유 전시회)등에 국내업체들의 전시 참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전세계 유력 바이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주선해 왔다. 진용준 대표는 “막연히 어느 업체가 해외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소문만 듣고 아무런 준비 없이 참가했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면서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와 유행 컬러 등을 면밀히 조사해 전시품을 준비하고 전시 주최자가 제공하는 여러가지 유용한 홍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제 전시회는 세계 시장에 자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업계의 새로운 경향이나 정보 수집, 네트워크 미팅 등을 통해 훌륭한 만남의 장소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용준 대표는 “한번의 전시 참가로 결과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바이어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바이어 요구 사항을 충실히 이행, 실질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끈기 있게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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