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베스트 임원·실무진 -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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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3 오후 4:52:47

혁신 주도한 인물 호평 김철주 전무, 박홍근 상무 지목…실무부서장은 지철종 부장 올해 아웃도어 부문 최고의 임원에 김철주 골드윈코리아 전무가 선정됐다. 박홍근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상무와 김영수 FnC코오롱 상무가 2, 3위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했던 김 전무는 올해 「노스페이스」가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는데 탁월한 경영전략을 펼친 점이 인정돼 최고 임원으로 선정됐다. 바이어들은 “김철주 전무는 시장을 보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올해 확실한 1위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이 인정된다”며 “「에이글」을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점도 높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박홍근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상무의 진입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순위에 거론되지 않았던 박 상무는 올해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큰 폭의 성장을 거듭했고, 「마운틴하드웨어」를 재런칭하는 과정에서 보인 운영 능력이 뛰어났다는 게 바이어들의 선정 이유다. 반면 지난해 2위였던 김영수 FnC코오롱 상무는 3위로 한계단 내려섰다. 올해 「코오롱스포츠」가 매출은 소폭 신장했지만 마케팅이나 대외 활동면에서 이슈를 끌어내지 못했다는 평가다. 실무 부서장 부문에서는 지철종 케이투코리아 부장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였던 지 부장은 올해 「K2」가 백화점 매장을 대폭 확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밖에도 박대진 콜드윈코리아 차장이 2위, 백승철 FnC코오롱 부장이 3위를 차지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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