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볼륨 캐릭터
「잇미샤」가 20.7%의 지지율을 얻으며 지난해에 이어 최고 브랜드 1위 자리를 지켰다.
시그너처 브랜드인 「미샤」의 감도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 「잇미샤」는 가격과 상품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내년에도 볼륨 캐릭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19.5%의 지지율로 내년 주도 브랜드 1위에도 랭크됐다.
0.7%의 근소한 차이로 최고 브랜드 2위를 차지한 「AK앤클라인」은 올 한해 백화점 및 아울렛 바이어들에게 고른 지지를 받으며 볼륨 캐릭터군에서 올 한해 가장 두각을 보인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년부터는 부실 매장을 정리하고 신규 상권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져 17.2%의 지지율로 화제 브랜드 1위, 15.0%로 내년 주도 브랜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볼륨 캐릭터 3강 구도의 축을 이끌었던 린 컴퍼니의 「라인」이 13.3%로 최고 브랜드 3위와 15.5%로 내년 주도 브랜드 2위에 각각 올랐다. “싸고 이쁘게 만든다”는 바이어들의 평을 받은 「케네스 레이디」는 최고 브랜드 5위, 내년 주도 브랜드 6위에 올랐다.
특히 탄탄한 상품력과 고급스런 핏감으로 볼륨 캐릭터 시장의 다크 호스로 떠오른 「에스 솔레지아」의 선전이 주목을 받았다. 중가 캐릭터 시장에 후발업체로 진입했으나 론칭과 동시에 정상 궤도에 올라선 「에스 솔레지아」는 12.0%로 최고 브랜드 4위, 13.9%로 화제 브랜드 2위, 6.0%로 내년 주도 브랜드에 오르는 등 각 분야에 고르게 랭크됐다.
또 올 하반기 론칭한 「더 아이잗」이 각각 10.6%의 지지율로 화제 브랜드 3위, 9.5%의 지지율로 내년 주도 브랜드 4위에 올랐다. 「아이잗바바」와 「지고트」 등을 전개해온 여성복 전문업체인 바바패션의 상품력을 등에 업고 론칭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더 아이잗」은 올 하반기 오픈한 19개 매장에서 고른 매출을 올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 데코에서 전개하는 「아나카프리」가 최고 브랜드 6위에 올랐다. 화제 브랜드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주력했던 「머스트비」가 8.3%로 4위, 더 휴 컴퍼니에서 전개하는 「보니알렉스」가 8.9%로 5위, 데코에서 런칭한 신규 브랜드 「디아」가 6.7%로 6위에 랭크됐다.

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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