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타운캐주얼
남성 타운 캐주얼에서도 「갤럭시 캐주얼」이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
신사 정장 부문 최고 브랜드 1위에 오른 「갤럭시 캐주얼」은 타운 캐주얼에서도 1위(24.1%) 거머쥐며 최고 브랜드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같은 제일모직 소속의 「로가디스그린」이 3%p의 박빙의 차이로 2위(23.8%)에 올라 남성복 명가(名家)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LG패션의 「마에스트로 캐주얼」도 만만치 않은 저력을 발휘했다. 올해 최고 브랜드는 비록 3위(19.5%)에 그쳤지만 화제 브랜드(22.1%)와 내년 주도 브랜드(22.8%)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올해의 인기를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바이어들은 전망했다.
최고 브랜드 4위에는 코오롱패션의 「맨스타 캐주얼」(17.8%)이, 5위에는 캠브리지의 「캠브리지 캐주얼」(6.2%)이 올랐다.
화제 브랜드 부문에서는 「마에스트로 캐주얼」의 뒤를 이어 「갤럭시 캐주얼」이 2위(18.9%)에 올랐다. 3위와 4위는 각각 「로가디스그린」(17.1%)과 「맨스타 캐주얼」(12.4%)의 몫으로 돌아갔다.
올 가을 론칭한 「프랑코페라로」의 순위 진입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슈페리어가 기존 「카운테스마라」를 정리하고 타운 캐주얼 시장에서 새롭게 승부하기 위해 출시한 이탈리아 라이선스 브랜드 「프랑코페라로」가 론칭 첫 시즌만에 화젲 브랜드 부문 5위(6.8%)에 오르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내년 주도 브랜드 부문에서는 「마에스트로 캐주얼」에 이어 「로가디스그린」이 20.4%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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