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밸류 유아복
대형 마트와 가두 상권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유아 브랜드는 지난해 출산률 신장에 이은 효과가 이어지면서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아가방앤컴퍼니가 전개하는 「아가방」은 올해 매스 마켓 최고 브랜드 1위와 내년 주도 브랜드 1위를 동시에 거머쥐면서 유아 강자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아가방」은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력, 홍보, 매장 연출력 등이 돋보인다는 평은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자리를 지켰다.
최경민 2001아울렛 층장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아가방」의 독주가 예상된다”며 “이는 실속형 소비를 즐기는 실 구매자가 주로 찾는 마켓 특성이 「아가방」과 잘 맞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화제 브랜드 1위로 선정된 「알로&루」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고 브랜드 3위와 내년 주도 브랜드 2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알로&루」는 특히 상품력 부문에서 바이어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영업을 직영 체제로 바꾼 것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개하는데 주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 바이어는 “대형 마트 의류 전 복종을 비교해 볼 때 유아 매출 신장이 가장 컸다”며 “이 중 「알로&루」는 대리점주 영업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은 영업력과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신장률이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에프이가 전개하는 「해피랜드」는 올해 최고 브랜드 2위와 내년 주도 브랜드 3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아가방앤컴퍼니의 「디어베이비」는 올해 신장세가 돋보여 모든 부문에서 순위안에 드는 결과를 안았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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