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3년 내 100개 매장 오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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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베이징·난징 등 13개 소비 급성장 도시 우선 공략

2009-09-25 오후 6:42:22

6월말 현재, 유니클로는 이미 중국 13개 도시에 총 32개 점포를 개설했다. 압도적인 시장 우세를 확보하기 위하여 앞으로 계속하여 13개 도시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점포수를 50개로 늘리고 3년 내 100개 점포 규모를 실현할 것이라는 포부다. 상반기 판매 실적을 분석해보면 상하이 지역은 작년 실적을 초과했고, 베이징의 현 점포의 실적도 작년 같은 시기보다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4월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래 전체 매출 비중의 10% 에 비하면, 아직 절반 수준의 목표는 다소 무리인 듯하다. 점포를 개설할 도시는 중국 내륙에서 구매력이 급증하는 상하이, 베이징, 난징, 우시, 항저우, 닝보, 광저우, 선전, 탠진, 다롄, 선양, 청두, 충칭 등 1,2급 도시에 집중 되어 있다. 통일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일본의 영업 방식대로 직영 판매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점포수가 적은 도시에서는 시내 중심가의 번화상권을 택하여 800~1000m² 정도의 규모로 개설함으로써 브랜드의 지명도를 높였다. 상하이 지역에는 첫 점포를 개설하여, 올해까지 7년째 접어드는데 80% 이상의 고객들이 단골 손님이다. 현재 상하이에는 11개 점포가 개장되어 있지만, 곧 30개로 확대할 것이다. 또한 매장의 위치 선정에서 시내 상권의 중심 지역도 중요하지만, 도시 주변의 위성 지역에 500m² 규모의 소형 매장 오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베스트 상품으로는 스키니 진이 단연 히트이다. Heat-Tech 시리즈 역시 인지도가 부단히 높다. 여름 신상품은 일본과 동일한 기획으로 민소매 티, UT T-shirt(나염T-shirt)를 메인으로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또한 POLO-shirt의 판매시기는 일본보다 길게 잡아 주문량을 증가시키는 등 진풍경을 낳았다. 4월부터 유니클로는 중국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 포탈인 타오바오와 손잡고 동시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래 매출의 구조 변화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유니클로 매장이 아직 없는 지역에서의 인터넷 거래와 주문이 몰리면서, 타오바오의 판매 탑 랭킹에 1,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동시에 판매 업무와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켜 상하이 지역에서는 택배요금 7위안으로 익일 배송 서비스, 화동 지역은 3일 안에 받아 볼 수 있는 초특급 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마다 온라인 회원 고객들에게 상품 관련 전자 매거진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도 인기 상승가가 주목된다.

린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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