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열리는 닝보국제패션박람회가 올해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저쟝성 닝보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창신, 제고, 융합, 발전’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각종 지원과 정책으로 “내수시장을 개척하고, 자주 브랜드를 만들어, 디자인의 부가 가치를 실현해 산업 발전의 경쟁력을 만들자”는 것이 패션 박람회의 공동적인 화제로 떠올랐다.
‘최상의 수’ 브랜드 합병
대표 브랜드: 아이얼니
닝보아이얼니그룹의 브랜드 역사는 비교적 오래다. 한창 가공업이 흥할 때, 아이얼 그룹은 자신의 자사 브랜드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으며, 1978년 닝보아이얼니 그룹은 영국 디자이너인 아이얼니가 창설한 브랜드인 아이얼니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또한 주문 가공 생산 방식으로 아이얼니의 중국 지역 판매권을 장악했다. 또한 올해 아이얼니는 영국의 ‘아이얼니’의 브랜드 소유권을 사들여 자사 브랜드로 변신시켰다. 아이얼니는 영국 남성복 브랜드지만, 중국 국적 소유격인 셈이 되었다. 아이얼니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인 순웨이후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얼니의 미래에 대해 밝은 전망을 소개했다.
“중국 남성복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섬세하고 젠틀한 남성복 문화를 이끌 것”이라는 자신감이 바로 그것이다. 이로서 아이얼니의 최종 목표는 새로운 중국의 남성상과 이미지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5월 18일 아이얼니는 09 F/W 신상품 전략회를 닝보에서 열고, 전국 지역으로의 진출의 개시를 알렸다.
현재 아이얼니는 비즈니스 캐주얼, 도시 라이프, 도시 개성 등 3가지 시리즈로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가 브랜드의 친민화’라는 창업 이념을 서서히 완성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올 한해 아이얼니는 300여 곳의 대규모 점포와 500m² 규모의 호화 실용형 생활 체험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이 생활관은 ‘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제품을 통해 완성할 것이다.
현재 직영점과 가맹점의 비율은 3:7로, 향후 전국 265 지역과 도시에서 전문 브랜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향후 5년간은 ANGUS AIERNI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여, 중국 최고의 남성복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정교한 수’ 트렌디한 여성 스웨터
대표 브랜드: 화스메이
닝보화스메이패션의류유한회사는 먼저 내수를 공략하다가, 해외 수출을 시작한 비교적 오래된 패션 전문 제조 회사이다. 하지만 최근 화스메이는 전면적인 내수 시장으로의 전향을 선포했으며, 시장에서의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존재의 확립에 사활을 걸었다.
1998년 회사는 ‘화스메이’라는 브랜드 상표를 사들여, 수출 시장에서 승승장구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사 브랜드 내수 시장 진입에 전략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닝보 화스메이 그룹 니구슝 부사장은 “현재 해외 주문 생산을 전면적으로 중지했다”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내수 시장만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닝보 15개 직영 매장은 전면적인 매장 리모델링을 시작했으며, 곧 새롭게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닝보산쟝슈퍼마켓과 계약을 체결하고, 산쟝슈퍼마켓내의 패션 코너에 ‘화스메이’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후 산쟝슈퍼마켓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화스메이’가 함께 할 것이라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즐거운 수’ 바비러러 아동복
대표 기업 : 스단누
올해, 15년 해외 수출 가공만을 고집하던 닝보스단누그룹이 본격적인 내수 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유독 아동복 시장의 무한성에 눈독을 들이며 ‘바비러러’라는 아동복 브랜드를 론칭해 시장에 선보였다. 중국 100대 패션 기업의 하나로서, 스단누그룹은 금융 위기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 침체의 영향 속에서도 꾸준히 매출세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는 이미 유럽, 미국, 일본, 호주 등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으며, ADIDAS, REEBOK, ZARA, H&M, S.OLIVE, LINDEX, C&A, CELIO, SEARS, ASICS, CAMPUS, UMBRO、OTTO、TCM、REITMANS 등 브랜드들의 지정생산 전문 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1997년부터 자사 브랜드 창립에 대한 불타는 의지로 선후하여, ‘스단누’. ‘크로스’, ‘선루언쟈’ 등 브랜드들을 론칭시켰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그리 신통치 않았다. 이번 ‘바비러러’라는 아동복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중국 제1의 아동복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밝혔다. “아동복의 안정성, 편의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단추 하나, 끈 하나도 환경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녹색 친환경’ 소재를 고려할 것”이라고 닝보바비러러아동복유한회사 진중화 사장이 인터뷰를 했다.
기자가 알아 본데 의하면, 바비러러는 고가 브랜드의 생산 기준을 채택하여, 디자인, 생산을 하지만 가격은 ‘친 서민적’인 것으로 보였다. 특히 ‘신농촌 시장’의 발전 잠재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인식한 이유에서일까 회사는 닝보시에 8개의 직영점을 비롯해 닝보시에 소속된 각 시, 현에 22개의 가맹정을 오픈했다.
‘아름다운 수’ 순수·심플·섹시의 결정체
대표 브랜드 : STEVE&VIVIAN
닝보아이셩패션의류유한회사 산하에 있는 여성복 브랜드인 Steve&Vivian는 발전이 비교적 온정하며,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얼마전 Steve&Vivian의 닝보 완다점이 새롭게 오픈을 시작했다. 플래그십 숍 스타일의 이 직영점은 순수, 간결, 심플, 섹시 등 다양한 코드 별로 매장을 인테리어 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30대 젊은 도시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셩패션유한회사는 줄곧 해외 OEM 생산을 고집해왔으며, 2006년 유럽에서 Steve&Vivian여성 브랜드를 론칭했고, 이탈리아와 닝보에 각각 디자인 사무실을 오픈해 운영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난징 등 대도시들에 직영 전문 매장을 오픈하면서 내수 시장으로의 빠른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Steve&Vivian 브랜드의 왕화주 사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항저우 인타임백화점에 개설된 브랜드 매장인 경우 연 매출액이 500만 위안에 달하며, 닝보, 난징 등 매장들의 평균 판매액도 300만 위안에서 400만 위안에 달한다”고 말했다.
브랜드 마케팅의 성공의 비법에 대해 물었을 때,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획”이라며 “점포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상품의 포장, 원단 선택 등 모든 과정의 기획이 최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상품의 원단은 70%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30%만이 쟝수, 선전 등 지역에서 구입한다”고 밝혔다.
가장 우수한 디자인팀을 구성해 발빠른 시장 트렌드를 읽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제때에 신상으로 만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성숙한 발전 단계를 거쳐 언젠가는 전국 최고의 여성복 브랜드라는 명칭을 이룩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회사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왕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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