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주목

2023-02-23 이은수 기자 les@fi.co.kr

3월 15~19일까지 DDP에서 열려…70여개 디자이너 참가


국내 최대 패션 수주 박람회 2023 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이하 트레이드쇼)가 오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동대문 DDP 알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레이드쇼는 서울컬렉션(SC), 제너레이션넥스트(GN), 트레이드(TS) 참가 브랜드를 포함해 총 70여개의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가 참가, 국내·외 바이어, 유통사, 투자사 등 영향력 있는 다수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세계 20개국 이상, 100여명의 해외 유력 패션 바이어들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점은 유럽, 미주, 중동 지역 바이어들이 70% 이상 차지하여 유럽, 미주권 집중 공략에 나선다.

일례로 영국 'Browns Fashion', 영국 'Matches Fashion', 독일 Mytheresa, 미국 '3NY', 캐나다 'Holt Renfrew', 프랑스 'PRINTEMPS' 백화점, 이탈리아 'MACONDO', 이탈리아 '247 Showroom' 등 유럽, 미주 빅 바이어 및 유력 백화점, 편집샵 바이어들의 유치가 대폭 강화되어 B2B 수주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외에 300여명의 국내 바이어, 유통사, 투자사 등이 현장에 직접 참가하여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서 침체되었던 국내 패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OVID-19으로 인해 중화권 지역 바이어들의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온라인 수주상담회도 함께 병행하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바이어와 디자이너 간 수주상담, 계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B2B 수주상담회를 비롯 참가 브랜드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시민참여 B2C '퍼블릭데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2023 S/S 시즌 처음으로 전개한 '기업 콜래보 Meet-Up' 행사에서는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블루샥, 화승케미칼, 숲 by 한진, 아리에블랙, 정식품, 대선주조 등 이종 기업과 브랜드 간의 콜래보레이션을 위한 제안서 피칭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 마련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실제 지난 시즌 '기업 콜라보 Meet-Up'에서 항공사의 버려진 기내 시트를 재활용한 옷으로 '에어부산'과 콜래보레이션 협업에 성공한 브랜드 '석운윤'의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 많은 브랜드들이 참가의사를 밝혀, 더욱 다채로운 협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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