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커스터마이징, 스마트센터 ‘오븐’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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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클로더(대표 이지윤)가 디지털 테크 생산 플랫폼 '파이(FAAI 2.0)'와 패션 AI 연구센터 '오븐(OVNN)'을 설립, 디지털 생산 플랫폼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파이(FAAI)'는 국내 최초 의류 생산 플랫폼으로 패턴, 재단, 원부자재, 봉제, 후작업, 검품 등 의류생산과 관련한 모든 협력사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최근 디지털 의류 생산 플랫폼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리딩 기업으로 경쟁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파이 2.0'은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자체 개발한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스티커 게임을 추가했다. '스티커 게임'은 최대 3.5억개의 디자인 템플릿을 조합해 원하는 옷을 표현하고 의뢰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생산 서비스다.
컨트롤클로더는 이에 앞서 생산 프로세스의 데이터화, 자동화를 위해 의류 생산 스마트센터 '오븐(OVNN)'을 설립했다. '오븐'은 생산 데이터센터로서 의류 생산의 스탠다드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각각의 작업 공정의 소요 시간, 생산 공정을 측정해 작업 시간과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지윤 대표는 "패션 생산 작지, 봉제방법 등이 의뢰자, 생산공장마다 달라 이를 표준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 보인다. 또 생산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품질 관리도 좋지만 객관화하고 데이터화할 수 있는 것이 장기적으로 의류 생산의 발전을 꾀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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