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골프 시장 주인공은 ‘톨비스트’
2018-04-15강경주 기자 kkj@fi.co.kr
론칭 첫 달 20개 매장 오픈...2022년 매출 1000억 목표

인디에프 관계사인 S&A(대표 손수근)에서 이번 시즌 론칭한 신규브랜드‘톨비스트’가 골프 시장 다크호스로 떴다. 이미 20개 매장 오픈을 확정한 ‘톨비스트’는 론칭 초반부터 일부 제품이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달 서울 삼성직영점을 필두로 대구 죽전, 광주 세정, 수지 죽전, 일산 덕이, 부산 해운대, 구미 봉국, 춘천 등 10여 개 매장을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한 ‘톨비스트’는 고감도 필드패션을 추구하는 30~40대를 겨냥, 기능성과 모던함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3가지 제품 라인 중 깔끔하고 모던한 컨셉의 ‘7라인’ 인기가 높은 가운데 주력 아이템 중 일부는 벌써부터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 것. 여기에 도심과 필드를 섞어 놓은 듯한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가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해당 상권에서 단연 돋보인다는 평이다.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펼친다. 이달부터 골프전문 채널과 스크린 골프장을 통한 마케팅에 나선 ‘톨비스트’는 론칭 당시 천명했던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욕이다.

또 브랜드 모델로 배우 고준희를 발탁해 세련된 컨템포러리 감각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장재근 프로를 미디어 프로로 기용해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역동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프로 선수 후원에도 나서 LPGA 랭킹 3위이자 2017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유소연 프로를 비롯 KLPGA 첫 우승을 거머쥔 김지영 프로, 유망주로 꼽히는 이혜정, 박단비 프로 등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톨비스트’는 론칭 첫 해인 올해 6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상승세를 이어 오는 2022년 매출 목표를 1000억원으로 잡고 총력전을 전개할 계획이다.


'톨비스트' 모델 고준희


'톨비스트' 삼성 플래그십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