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na Karan

이번 시즌 도나 카란 컬렉션은 우아함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녀는 바디 라인을 따라 나른하게 흐르는 부드러운 소재와 골드, 베이지, 블랙 등 말끔하게 빗어 올린 모델들의 블론즈 헤어와 잘 어울리는 리치한 컬러, 적당하게 부풀린 볼륨 있는 실루엣 등으로 업타운 걸의 기품 있는 착장을 제안했다.
블랙 소재를 늘어뜨려 장식띠를 만들고 그것을 허리 선 위쪽에 묶어 엠파이어 실루엣을 만들었으며, 유연하게 흐르는 저지 드레스를 짧은 재킷과 금속 체인 네크리스와 매치해 엘리건트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쇼 전반에 낮과 밤을 위한 실루엣이 등장했지만 펜슬 스커트와 피트된 크롭 팬츠 등 말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간간히 등장했다. 전반적으로 솔리드 소재를 제안했지만 컬렉션 후반에 이르러 도나 카란은 추상주의 작가이자 주얼리 디자이너 존 하디의 딸인 엘로라 하디의 작품을 드레스와 재킷, 코트에 대입했다. 그러나 이러한 프린트 의상은 1965년 이브 생 로랑의 몬드리안 룩처럼 비주얼 효과만 주었을 뿐 쇼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번 시즌 도나 카란 컬렉션은 우아함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녀는 바디 라인을 따라 나른하게 흐르는 부드러운 소재와 골드, 베이지, 블랙 등 말끔하게 빗어 올린 모델들의 블론즈 헤어와 잘 어울리는 리치한 컬러, 적당하게 부풀린 볼륨 있는 실루엣 등으로 업타운 걸의 기품 있는 착장을 제안했다.
블랙 소재를 늘어뜨려 장식띠를 만들고 그것을 허리 선 위쪽에 묶어 엠파이어 실루엣을 만들었으며, 유연하게 흐르는 저지 드레스를 짧은 재킷과 금속 체인 네크리스와 매치해 엘리건트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쇼 전반에 낮과 밤을 위한 실루엣이 등장했지만 펜슬 스커트와 피트된 크롭 팬츠 등 말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간간히 등장했다. 전반적으로 솔리드 소재를 제안했지만 컬렉션 후반에 이르러 도나 카란은 추상주의 작가이자 주얼리 디자이너 존 하디의 딸인 엘로라 하디의 작품을 드레스와 재킷, 코트에 대입했다. 그러나 이러한 프린트 의상은 1965년 이브 생 로랑의 몬드리안 룩처럼 비주얼 효과만 주었을 뿐 쇼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는 평을 들었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