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샤넬 모빌아트>는 건축과 패션의 만남이라고도 할 수 있다. 홍콩을시작으
로 세계의 주요 도시를 돌며 전시장과 함께 샤넬에게서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경복궁에서 유일하게 선보인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도 샤넬이 조성한이런 붐의 일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샤넬모빌아트>의 전시장 건축물은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를 설계하기도 한 자하하디드가 맡았고, 이 즈음부터 칼라거펠트는 건축적인 조형물을 샤넬의 컬렉션 무대에까지 끌어들여, 그 결과 샤넬의 컬렉션에는 거대한 그랑팔레의 사이즈가 무색할 만큼의 커다란 조형물들이 무대 중앙에 세워졌다. 웬만한 건물 높이의 리본, 그 보다 더 놓았던 샤넬 수트 조각상, 그리고 바로 지난시즌은 금빛으로 장식된 2층 높이의 거대한 회전목마, 거기는 목마 대신 샤넬의 특징적
인 퀼팅백과 구두, 진주목걸이, 향수병 등의아이템 조각들로 꾸며졌다.
이런 광풍이 휩쓸고 지난 이번 시즌 샤넬은 거울로 된 모던하고 깔끔한 무대를 설치했다. 무대만 본다면 ‘샤넬의 귀환’이라 불러도 좋을것 같다. 반면 컬러는 블랙이 대세로 블랙과 대비된 화이트가 액센트처럼 쓰였다. 쥐어짠듯 나온 컬러는 핑크와 ...more
<샤넬 모빌아트>는 건축과 패션의 만남이라고도 할 수 있다. 홍콩을시작으
로 세계의 주요 도시를 돌며 전시장과 함께 샤넬에게서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경복궁에서 유일하게 선보인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도 샤넬이 조성한이런 붐의 일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샤넬모빌아트>의 전시장 건축물은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를 설계하기도 한 자하하디드가 맡았고, 이 즈음부터 칼라거펠트는 건축적인 조형물을 샤넬의 컬렉션 무대에까지 끌어들여, 그 결과 샤넬의 컬렉션에는 거대한 그랑팔레의 사이즈가 무색할 만큼의 커다란 조형물들이 무대 중앙에 세워졌다. 웬만한 건물 높이의 리본, 그 보다 더 놓았던 샤넬 수트 조각상, 그리고 바로 지난시즌은 금빛으로 장식된 2층 높이의 거대한 회전목마, 거기는 목마 대신 샤넬의 특징적
인 퀼팅백과 구두, 진주목걸이, 향수병 등의아이템 조각들로 꾸며졌다.
이런 광풍이 휩쓸고 지난 이번 시즌 샤넬은 거울로 된 모던하고 깔끔한 무대를 설치했다. 무대만 본다면 ‘샤넬의 귀환’이라 불러도 좋을것 같다. 반면 컬러는 블랙이 대세로 블랙과 대비된 화이트가 액센트처럼 쓰였다. 쥐어짠듯 나온 컬러는 핑크와 올리브 그린. 그나마 핑크 컬러는 니트와 트위드에서 등장했지만 올리브 그린 컬러는 대부분 액세사리를 통해 사용되어졌다. 앞서 디테일에서도 소개되었지만 샤넬의 아이템들이담긴 플라스틱 케이스 백은 위트를 좋아하는 칼라거펠트의 조금은 다이렉트한 표현으로 생각되는데, 이 플라스틱 케이스 백은 장난감 가게에 걸려있는 바비인형의 뷰티툴 제품포장을 연상케한다. 의상은 테일러링이 돋보였고 커머셜한 아이템들이 강조된 이유있는 컬렉션으로 평가된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