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명구 신세계첼시 상무
신세계첼시 프리미엄아울렛은 업계 리더로서 국내시장에서 성공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성공의 가장 큰 이유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유지하는데 따른 것이다.
또 브랜드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자발적인 추가 할인과 친절한 서비스를 유도하고, 고객들에게 이국적이고 쾌적한 쇼핑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한 점도 빼 놓을 수 없다. 결국 신세계첼시는 여주, 파주의 수도권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프리미엄 아울렛 문화를 정착시키게 됐고 2013년에는 부산 지역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확대하기에 이르렀다.
신세계첼시의 강명구 상무는 “첫 선을 보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40여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집합소이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여 개의 해외 명품을 포함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골고루 입점돼 두 곳 모두 고객들의 호응 속에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오픈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이후 36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다녀갔으며, 이 가운데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쇼핑 인구만 2만 명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쇼핑 및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신세계첼시의 성공 비결은 미국에서 30여 년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통 프리미엄 아울렛의 요건들을 고집스럽게 지켜왔기 때문이다.
신세계첼시는 미국에서 30년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한 아울렛 업계의 원조인 美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의 비즈니스 마인드와 운영·마케팅·브랜드 유치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빠르게 안착한 것으로 분석된다. 프리미엄 아울렛의 본질이 녹아있는 운영 정신을 고수한 것이 지속적인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다.
강 상무는 “신세계첼시 만이 구현할 수 있는 이국적인 쇼핑 환경과 편리한 동선 제공, 그리고 차별화된 MD를 통해 타 아울렛과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급에 맞는 운영 노하우와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이는 신세계첼시가 국내 아울렛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향후에도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지켜나갈 핵심가치”라고 설명했다.
브랜드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무엇보다 고객들이 쾌적한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세계첼시는 선진 유통 형태인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국내에 새로이 소개한 선두주자다.
쇼핑, 관광 명소로써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최근의 패션, 소비 트렌드와 흐름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프리미엄 아울렛을 이용하는 고객층은 무조건 명품, 고급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하고자 하는 이른바 가치 소비자다.
이들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브랜드는 물론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등 다양한 패션 장르를 소비하고 유행시킨다. 이러한 맥락에서 신세계첼시는 고급 브랜드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할 수 있음은 물론 복잡한 도심이 아닌 교외에 위치한 쾌적한 쇼핑 공간에서 쇼핑과 문화를 함께 소비한다는 강점을 지녔다.
신세계첼시의 성공적인 오픈은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세계첼시 여주점의 경우 2007년 오픈 이후 여주군에 년간 400만명 이상의 쇼핑 관광객이 유입되었고 도·소매업 사업체와 종사자가 대폭 증가 하였으며 숙박, 음식업까지 매출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간 5,846억원의 경제효과와 약 1만 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