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에 시작된, 중성적인 느낌의 베스트가 봄, 여름 여성 패션 아이템으로 유행하며, 2년 동안 줄곧 유행 아이템으로 그 지위를 확보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한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과거의 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올 봄에는 다소 프리한 중성적인 이미지보다는 세부적인 디자인에서 여성적인 부드럽고 아름다운 느낌을 강조했다.
연꽃 잎 밑단과 목 멜빵 다자인 응용이 과감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베로모다의 봄철 신상품인 리본이 달린 셔츠에 다소 커보이는 라운드 넥에 허리 라인까지 핏 되는 숏 베스트는 그레이 칼라임에도 전혀 우울하지 않고 발랄하며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러한 여성 이미지를 강조한 베스트뿐만 아니라 다소 중성적인 느낌의 쿨한 베스트들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UGIZ의 겹치기를 한 듯 한 베스트 스타일은 판매가 호황이다. 이 디자인은 2008년 중국국제패션대회에서 최우수 남자 디자이너상을 받은 쩡펑페이의 작품이다. 블랙 계열의 베스트 옷 깃 안에 체크무늬의 원단을 덧붙여 겹쳐 입은 듯한 느낌을 주어, 시각적으로 강한 입체감과 색채감을 주어 매력을 더한다.
장둥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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