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자네샵」으로 알려진 공유통상(대표 서진아)은 지난 2003년 온라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온라인 시장이 커지고, 커리어 우먼들이 소비층으로 부상하자 세컨드 브랜드인 「리본느」를 론칭했다. 「춘자네샵」이 10대후반 부터 20대 중반의 젊은층이 타깃이었다면 「리본느」는 3~4세 높은 연령대를 겨냥한 브랜드다. 현재 두 브랜드는 중국 광주에서 40~60% 가량 자체 생산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검품까지 맡아 제품 질에 힘을 쏟고 있다. 서진아 대표는 “두 브랜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대비 높은 품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코트의 경우 3만원대부터 7만원대에 이르는 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 품질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지마켓, 디앤샵, 옥션 등 오픈 마켓을 비롯해 CJ몰, GS이숍, 신세계몰 등 종합 쇼핑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쇼핑몰도 12월에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홍대에 132㎡(40평) 규모의 안테나 샵을 열어 고객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살피고 있다. 서 대표는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상품 40%, 오프라인 매장에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 60%로 구성했다”며 “2명의 모델들이 매장 직원으로 일하며 브랜드 제품을 착장하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들은 올해 중국 시장 진출하는 등 브랜드로서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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