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신흥시장 쟁탈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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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오후 5:35:39

최근, 싱가포르 바이러 그룹은 올해 7월 산하의 잉우백화점이 호화 사치품목 브랜드를 거느리고 중국 내륙시장의 문호를 개척한다고 선포했다. 첫 지역으로 우시를 선택했으며, 향후 탠진, 항저우, 선양, 우한, 청두 등 10개의 2, 3급 도시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3개월 전, 30 여개의 국제 호화 명품브랜드를 거느린 다랜 시대광장 백화점과 일본 둥선 쇼핑센터가 저쟝성 타이저우에 정식 오픈했다. 이와 동시에 태국의 Central 그룹 역시 산하의 쇼핑 백화점의 중국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예정대로라면 2010년 3월 항저우 완샹성에 Central 중국 1호점이 문을 열게 된다. 올해 들어서서, 많은 외자 백화점 업체들이 중국 시장에 진군하면서 특히는 중국의 2, 3급 도시들을 공략하게 된다. Emporio armani、Paul&Shark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허난성 정저우, 후난성 창사 등 잠재력있는 도시들의 시장을 공략하기에 나섰다. 국내의 백화점 업체들 역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경쟁이 치열한 1급 도시들이 아닌 주변 도시들과 농촌 지역들을 공략하기에 나섰다. 기자가 알아 본데 의하면, 상하이, 광저우 등 1급 도시들의 중점 핵심 상권은 이미 백열화 수준에 도달했다. 외자 백화점 업체와 국내 본토 체인 백화점 업체들 모두 더 이상 발을 딛을 수 없을 만큼의 밀접하게 각각의 마케팅을 펼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작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국내외 백화점 업체들은 자신의 살길을 찾아 새로운 경제 성장점이 될 수 있는 목표물을 찾고 있다. 현재 꽝바이, 유우이, 신광, 무어덩 등 백화점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도시 주변의 새로운 신흥 상권을 찾아 공략에 나섰다. 특히 2,3급 도시들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이 본격화 되면서 경쟁에 불붙었다. 현재 상황을 볼 때, 새롭게 경쟁에 뛰어든 신흥 업체나, 이미 중국 지역에 성공적인 발판을 닦은 다국 기업이거나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눈길을 잠재력이 비교적 큰 2, 3급 도시 공략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2, 3급 도시들은 도시와 농촌의 신흥 시장으로서 소비성장이 질적이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가져왔다. 예를 들면 상하이 신흥 개발구, 쟝수성의 쑤저우, 우씨, 창저우 그리고 베이징 주변의 탠진, 동북 지역의 선양, 서남지역의 충칭과 청두 등 도시들이 이러한 부류에 속한다. 이러한 지역은 대형 백화점과 고급 브랜드 매장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경쟁도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다. 정면적인 경쟁을 피해 2,3급 도시들에 눈길을 돌리는 것 역시 미래 생업 발전의 주요한 방향임에 틀림없음을 잘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백화점 기업들 특히 외자 백화점들이 2,3급 도시에서의 홀로서기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 반드시 1급 도시에서의 방식으로 상품구조 설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필경은 2,3급 도시이기 때문에 소비 수준에 대한 설정과 타협을 잘 해야 한다. 상하이 바이랜 그룹의 상하이에서의 전략은 고급 브랜드 이미지이다. 비록 농촌지역에서의 전략도 명품화 전략이지만, 상하이 도시지역 수준보다는 좀 낮게 설정을 했다. 둘째는 기대치를 너무 높게 하지 말아야 한다. 2,3급 도시들의 소비능력은 제한적이며 한계가 있다. 처음부터 설정치가 높으면 무리를 빚게 된다. 셋째, 그렇다고 모든 2,3급 소도시들이 모두 백화점을 오픈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백화점을 오픈 하기 위해 적합한 지역적인 위치는 도시의 핵심 주변 위치에 속해야 하며, 특히 고품격 백화점일수록, 도시와 멀어질수록 생존 가능성은 희소해 진다.

션량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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