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2 이은수 기자 les@fi.co.kr
박상진 스타드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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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림(대표 박상진)이 전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이 공격적인 국내외 소비자 유치 전략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국내에선 내실을 다지고,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 이는 코로나 기간 동안 국내 매출은 감소한 반면 해외 매출이 증가, 지금의 여세를 몰아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박상진 대표는 "K-POP 영향으로 유럽·미주 바이어 문의가 쇄도하면서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며 "뉴진스를 새 뮤즈로 발탁, 국내 시장 회복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카린 해외 매출은 2020년부터 매년 30%대 지속 성장 중이다. 현재 중국을 비롯 미국, 캐나다, 대만, 독일, 이태리, 터키, 사우디,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 국가를 자체 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중국 시장이 49% 비중을 차지, 해외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며 "주요 거래국가 중심으로 현지 세일즈 확장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 왕홍 등 현지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확보에 나가고 있다. 실제 중국내 인기 드라마 '거유풍적지방'에서 주인공 유역비가 카린 제품을 착용해 판매량이 급증했다.
카린은 앞으로 해외 진출 확대의 관건은 '제품력'이라고 판단, 따라서 고품질 소재 사용을 통해 경량성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제품의 견고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출시, 보다 가볍고 편안한 안경을 만들기 위해 최근 인기리에 판매 중인 에어시리즈 안경을 선보였다. 이제품은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사용,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졌다.
한편 카린은 아이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유통 사업을 함께 진행해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의 취향과 감성이 반영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형태의 쇼름을 선보여 고객과의 접점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상진 스타드림 대표는 "앞으로도 본질에 집중, 디자인에 화려함을 담기 보다는,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승부할 것"이라며 "특히 안경의 경우 매일 착용하는 아이템이기에 사용되는 소재와 착용감이 우선시되므로 제품개발에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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