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시 꾸띄르’, 론칭 첫 시즌 百22개점 스타트
2019-08-20황연희 기자 yuni@fi.co.kr
최지형 디자이너 합류해 새로운 변화 제안
'쥬시 꾸띄르'가 하반기 22개점을 오픈하며 리론칭을 알린다

트랙수트의 대명사 '쥬시 꾸뛰르'가 리론칭 첫 시즌 22개점을 확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8월말부터 '쥬시 꾸뛰르' 현대 무역센터점,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 22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쥬시 꾸띄르'는 한섬이 국내에 전개한 바 있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년여 간의 콘셉 재정비 기간을 갖고 하반기 리론칭한다. 무엇보다 기존과 달라진 점은100% 라이선스로 제작된다는 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를 위해 국내 디자이너 여성복 '쟈니헤잇재즈'의 최지형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디자이너 최지형은 기존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쥬시 꾸뛰르'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좀 더 현대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스포티즘과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2030세대의 젊은 여성들을 집중 공략한다.

이번 시즌 '쥬시 꾸뛰르'는 국내 젊은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쥬시 세즈 릴렉스(JUICY SAYS RELAX)'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한 스트리트 캐주얼 룩의 '캐주얼 라인'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레깅스를 위주로 선보이는 '애슬레저 라인'으로 구성됐다. 


최지형 디자이너가 CD로 합류해 스포티즘과 스트리트 감성을 젊은 여성들의 니즈에 맞게 해석했다

핑크, 오렌지, 블루 등의 밝고 긍정적인 색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활동성을 더한 레깅스와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메탈릭 소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티셔츠 6만원대, 팬츠 10만원대, 재킷 20만원 등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는다.

특히 이번 '쥬시 꾸뛰르' 컬렉션은 브랜드의 본거지인 미국으로 역수출된다. 국내에서 디자인된 100여 점의 제품들은 9월 초부터 미국 본사가 위치한 뉴욕 내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지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닌 '쥬시 꾸뛰르'의 정통성은 이어가면서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기존 세대는 물론 젊은 밀레니얼 세대까지 사로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