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송혜교 스니커즈 인기 만발
2019-01-17 김희정 기자 hjk@fi.co.kr
'풀문 시리즈' 히트 치자 '디어문 스니커즈' 프로모션으로 바람몰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여성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모델 송혜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풀문 스니커즈’와 ‘풀문 슬립온’이 판매 2주 만에 1차 물량을 모두 소진하면서, 예약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의 호조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
‘슈콤마보니’는 풀문 시리즈에 이어 오는 27일까지 ‘디어문 스니커즈’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역시 예약판매 형태로 코오롱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디어문 스니커즈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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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문 스니커즈는 기존 ‘슈콤마보니’ 스니커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으로, 네오플랜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이 특징이다. 과감한 절개와 세련된 컬러 조합으로 다양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디어문 스니커즈의 예약판매 상품은 내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지난 12월에 진행했던 풀문 스니커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올 봄/여름 시즌에 앞서 시작한 예약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보다 한 달 이상 빨리 1차 물량이 소진되는 성과를 냈다”면서 “이번 디어문 스니커즈 또한 ‘슈콤마보니’의 스테디셀러 계보를 이어가면서 전혀 새로운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오=어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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