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T' 친환경 발수가공기술 산업부장관상 수상

2017-09-27 이아람 기자 lar@fi.co.kr

티에프제이글로벌, G밸리 창업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영예



진의규 티에프제이글로벌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티에프제이글로벌(대표 진의규)이 지난 22일 롯데시티호텔 구로 4층에서 열린 ‘2017 G-Valley 창업경진대회’에서 ‘WGT 친환경발수가공기술’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 G-Valley 창업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160개사가 공모해 서류 및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최종 입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데모데이에서 티에프제이글로벌의 친환경발수가공기술은 높은 점수와 평가를 받았다.


데모데이는 벤처 캐피탈 등 국내 투자사들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이 입상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을 놓고 창의성, 투자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평가하는 최종 심사다.


대상을 차지한 ‘WGT’ 기술은 자체 개발한 특수용액을 사용, 워싱을 통해 소수성(疏水性, 물과 화합되지 않는 성질)을 주는 기술. 원사 표면에 미세한 나노 기둥을 형성해 발수 성능을 만드는 원리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천연섬유, 스웨터 등 모든 섬유류 원단은 물론 티셔츠, 청바지, 양복, 드레스셔츠, 등 기존에 발수가공이 어려웠던 완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WGWT’ 코팅 처리한 제품을 40도의 물로 20회 연속 물세탁 하고 회전식 건조기를 사용했을 때에도 원단 발수력이 90%까지 유지되며. 공기는 통하고 물은 튕겨내는 초소수성 발수라는 점도 강점이다. 


‘WGT’는 지난해 스위스 인증기관인 SGS로부터 PFC 34종(PFOA, PFOS, 과불화합물, 아릴라민,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성 검사를 진행,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티에프제이는 방위사업청 주최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국방부로부터 우수상용기술로 인정받아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군 전투복, 해경 외에 국내 패션 브랜드의 티셔츠, 청바지 등 우븐과 니트 소재에 적용되고 있다.


또 지난달 21일에는 군수품 납품업체 중 가장 역사가 깊은 삼덕상공주식회사(대표 김권기)와 군수품 국내외 유통 및 발수가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우리 장병들의 전투복, 배낭, 침낭 등에 발수 가공 후 납품 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고, 비가 많이 오는 동남아 지역으로 발수 전투복 및 장비 수출도 공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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