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아우터 매출 후끈
2015-11-25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11월 3째주 홀세일 마켓 동향
'프론트로우X로우클래식'의 프리미엄 밀리터리 다운 파카. 사진 제공=더블유컨셉



이제 정말 겨울이 왔구나 싶을 정도로 제법 쌀쌀한 추위가 이어지며 아우터 매출에도 시동이 걸렸다. 특히 올 겨울에도 밀리터리 열풍이 이어지며 군복에서 모티브를 딴 아우터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3째주 판매 동향을 통해 홀세일 시장의 핫 아이템을 알아보자.


◇ 고준희, 민효린이 입은 '밀리터리 다운 파카'
시크한 카키색 컬러에 어깨를 타고 뚝 떨어지는 오버사이즈 핏, 그리고 두툼한 라쿤털로 장식한 후드까지 욕심나는 요소가 많은 '프론트로우X로우클래식'의 프리미엄 밀리터리 다운 파카가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이 아이템은 고준희, 민효린, 김나영 등 옷 잘입기로 유명한 셀러브리티들의 착샷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더욱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인스턴트펑크' 리버시블 MA-1



◇ 기본템으로 자리잡은  'MA-1'
항공 재킷인 'MA-1' 형태를 본딴 아우터들은 가을에 이어 겨울 패션까지 사로잡았다. 심플한 디자인의 '인스턴트펑크' 리버시블 MA-1 재킷은 뒷면에 큼지막한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재킷을 뒤집으면 양가죽 재킷으로 입을 수도 있다.


'인스턴트펑크'의 리버시블 MA-1 재킷은 인기리에 2차 예약 판매를 마친 상태다.




'앤더슨벨'의 후디

'노앙'의 맨투맨



◇ 이너는 맨투맨과 후디가 인기
밀리터리룩을 필두로 한 캐주얼 룩이 인기를 얻으며 맨투맨과 후디 등의 이너웨어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앤더슨벨'의 후디는 묵직한 헤비 코튼 원단을 사용했으며 원단 내부에는 균일한 기모 가공 처리를 해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것이 특징이다. 시크한 블랙 컬러에 각이 날카로운 레터링으로 반항아적 이미지를 살린 것 또한 눈길을 끈다.


심플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문구의 티셔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앙'이 이번 겨울 '더블유컨셉'과 손잡고 콜래보레이션 맨투맨을 선보였다. 블랙컬러의 이 아이템에는 '노앙'의 대표 슬로건인 'LOVELY' 자수가 새겨졌으며 소프트한 터치감이 보온성을 높여준다.




'율이에'의 YY02 부츠



'마가린핑거스'의 골저스 퍼 백



◇ 밀리터리룩에는 블랙 컬러 잡화가
시크한 밀리터리룩에 잘 어울리는 첼시부츠가 올 겨울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율이에'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양가죽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터치감이 돋보이는 'YY02 부츠'를 선보였다. 심플하고 날렵한 실루엣의 이 부츠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바로 유니크한 굽. 밑변이 긴 삼각형을 닮은 굽은 나만의 유니크한 룩을 완성시켜준다.


 '마가린핑거스'의 '골저스 퍼 백'은 매니시한 밀리터리 룩에 러블리 한 요소를 곁들일 수 있는 좋은 아이템. 블랙컬러의 페이크 퍼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앞판에 새겨진 핑크 컬러의 고저스 패치는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준다.


이 제품은 인기리에 4차 예약판매까지 진행됐으며, 이후로는 재입고 예정이 없어 마니아들의 발을 동동 구르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