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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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 약발 통했다!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타이트한 재정집행을 하고, 브랜드 재정비, 구조조정, 체계적 생산·재고 관리를 통한 운영비 절감에 나섰던 「베네통」의 1/4사분기 수입이 전년대비 8.6% 상승한 4억1천600만유로로 나타나 구조조정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류 매출은 3억5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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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노 대중에게 안기다
드라마틱한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가 두 번째 레디투웨어 라인 「갈리아노(Galliano)」를 런칭한다. 새롭게 런칭되는 「갈리아노」는 그의 시그너처 컬렉션보다 40% 정도 낮은 가격대지만 그만의 디자인 감성과 제조기술이 고스란히 반영된 라인으로 IT Holding 社가 라이선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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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D, 감각이 필요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어패럴 유통업계에서 ‘비주얼 머천다이징(VisualMerchandising)’이 매출 증강의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비주얼 머천다이징’이란 전달매체로서의 시각(visual) + 상품의 계획·판매촉진(merchan- dising)이 조합된 용어로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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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City Classic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지난 6월 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모던 클래식’를 주제로 200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가늘고 긴 실루엣과 그레이나 블랙과 같이 어두운 색상들이 특징적인 의상 총 60점을 선보였다. 무대는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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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섹시 뉴요커’로의 변신
뉴요커(?) 디자이너 강진영이 지난 5일, 하얏트호텔에서 오래 만에 「오브제」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진태옥, 탤런트 김희애와 전도연, 사진 작가 김중만 등 무려 1천 400명이나 되는 관객이 몰려 패션 쇼 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새삼 「오브제」에 대한 국내 패셔니스타들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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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의 황제, 스페인을 감동시키다
‘슈즈의 황제’, ‘할리우드와 유럽의 멋쟁이들이 열광하는 슈즈 디자이너’ ‘힐과 함께 태어난 사람’ 등 마놀로 블라닉에 대한 찬사는 끝이 없다. 마놀로 블라닉의 명성은 이미 70년대 오지 클라크의 첫 패션쇼에서 슈즈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의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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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지금은 변신 중
「베르사체」가 변모하고 있다. 컬러풀한 화장을 지우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할까?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가 피살된 이후 천박할 정도의 극단적 화려함으로 치장해 고정 고객까지 떨어뜨렸던 「베르사체」. 놀기 좋아하는 ‘화이트 트래쉬’(White trash:천박한 백인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