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패션이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수용,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실험했다면 21세기 패션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지배되고 있다. ‘지배’라는 단어의 껄끄러움에 발끈할 패션인들의 분노가 상상이 되고도 남지만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소비자의 생활을 24시간 지배하고, 시간과 공간적 제한...
시가보다 높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불가리 지분을 대량 인수, 실질주로 등극한 LVMH. 하이엔드 주얼리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럭셔리 주얼리 불가리를 인수한 LVMH의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주얼리/시계 디비젼의 연간 매출이 31%나 상승, LVMH의 사업적 수완을 확인했다 &...
중국 경기 성장 폭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8.5%대로 전망되고 있지만 중국 마켓을 노린 페라가모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현재 중국 33개 도시에 58개 매장을 운영 중인 페라가모는 올 7월 위안과 지난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7~8개 도시에 신규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경...
글로벌 불황기에 마음 고생이 심했던 독일 브랜드 휴고보스. 하지만 부유한 아시아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로 올해 휴고보스의 매출 전망은 ‘활짝 핀 봄날’이다.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 지역에서 스타일 좀 아는 젊은 남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휴고보스의 지난해 매출은 19% 상승한 27억...
위버 럭셔리의 상징, 에르메스의 매출이 예상치를 훨씬 넘어섰다. LVMH의 지속적인 지분 인수 압박에 대응, 홀딩컴퍼니를 구성하며 방어에 나선 에르메스는 아시아와 미국 시장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수익은 전년 대비 18% 상승한 3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
페이스북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가 컨버스라는 점은 이견이 없다. 하지만 올해 1월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thumbs-up 사인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디올이다. 1월 기준, Stylophane 서치 패션 인덱스 자료에 의하면 디올이 'Post Likes’ 부문에서 ...
다재다능한 르네상스맨 칼라거펠트가 샤넬의 대명사이자 활용도 높은 아이템 블랙 재킷을 기념하는 사진집, ‘더 리틀 브랙 재킷’을 선보인다. 이번 작업은 패션 외에 사진, 필름, 미술에도 깊은 관심을 드러내온 라거펠트가 보그 프랑스의 에디터였던 까린로이펠드의 도움을 받아 샤넬 블랙 재...
코튼 가격 인상이 리바이스의 발목을 잡았다. 코튼 가격 인상으로 인한 마진 축소가 리바이스의 지난해 4/4분기 순익 50%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물론 코튼 가격 인상 외에도 높아진 세금과 소비 위축, 관리/경영 비용 증가도 순익 감소에 한 몫 했지만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