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모델로 활동중인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을 촬영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이경렬 실장을 만나기 위해 논현동에 있는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모델 촬영을 마치고 제품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이 실장의 이마에서는 작은 땀방울이 하나둘 흘러내린다. 사진 찍는 일이 즐겁다는 이 실장은 주...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최혜일 팀장은 대학시절 패션 광고를 보며 막연하게 아트디렉터에 대한 꿈을 가졌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종합광고대행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광고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을 배웠다. 그 후 패션 광고 대행사로 옮겨 본격적으로...
일렬로 정리된 시집 몇 권과 독일의 광고 잡지《ARCHIVE(아카이브)》, 갓 출력한 듯한 광고 시안들, 벽에 일렬로 붙여놓은 일본 산토리사의 감각적인 광고, 일간지 7개와 일본 신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광렬 국장의 책상 주변이다. 대표작을 묻는 기자의 물음에 ‘광고는 협동작...
‘같은 스타일은 단 한 번도 다시 연출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일의 매력’이라고 말하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원 실장. 그녀는 지난 10년 가까이 일을 하면서 하루 3∼4시간 자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매번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기 때문에 이 일이 지루하지 않다고 한다. “이 일은 중독성이...
브랜드 광고 방향과 컨셉 결정부터 광고 제작, 광고가 완성된 후 광고가 나갈 매체와 빈도 결정까지 맡아서 하는 책임자를 AE(Account Executive)라고 한다. 최근 송혜교의 ‘너 요즘 연애하니?’라는 광고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비비안」 광고를 맡았던 대홍기획의 ...
광고를 만드는 것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이 있을까? ‘그 광고는 누가 만들었지?’라는 질문을 한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광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모르는 사람일 듯. 광고 컨셉 결정부터 광고가 나갈 매체와 빈도 결정까지 도맡아하는 AE, 광고의 비주얼을 책임지는 아트디렉터...
한 편의 광고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수많은 산고를 겪고 나온다. 한 편의 패션광고가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스태프들의 땀과 애환이 배어들어 가는지 여느 사람들은 짐작조차 하기 어려울 것이다.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십여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
기성복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패션광고는 1970년대 모라도, 논노, 골덴니트, 반도, 1980년대의 나산실업 등 많은 브랜드들이 등장함에 따라 광고의 양이 많아지고 경쟁 또한 치열해졌다. 1990년대에 들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개성을 살린 광고, 기존 광고의 표현기법을 파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