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ciso Rodriguez
이번 시즌 여성복과 함께 남성복 라인을 런칭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컬렉션에는 심플하고 클린한 이미지의 실크 드레스 라인이 등장해 시크한 무대를 완성했다. 단조롭기 쉬운 솔리드 드레스에는 실버, 바이올렛, 브라운 컬러 린넨 조각이 연결돼 밋밋한 실루엣을 극복했고, 크리스탈로 톱과 허리 밴드를 만들고 라일락 풀 스커트에 펄을 장식하는 등 수작업 디테일은 신선했다.
무릎 아래로 몇 인치 내려오는 스커트와 낮은 굽의 웨지 샌들, 코튼 티셔츠와 넉넉한 품의 슬리브리스 탑, 날카로운 라인의 재킷과 스키니 팬츠 등 편안한 실루엣과 함께 스포티브하거나 남성적인 룩이 다양하게 제안한 이번 컬렉션은 구조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미니멀리즘만 부각되고 데인즈와 레이첼 와이즈 같은 스타를 로열 고객으로 만들었던 섹스 어필이 결여된 2% 부족한 쇼였다.
Carolina Herrera:“현대는 패션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옷들이 넘쳐나고 있어요. 제 컬렉션의 옷만큼은 하나하나를 특별하게 만들고 싶었어요”라는 헤레라의 말처럼 이번 시즌 그녀의 컬렉션에는 디테일이 풍부한, 그러나 뉴욕의 새로운 무드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줄을 이었다...more
이번 시즌 여성복과 함께 남성복 라인을 런칭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컬렉션에는 심플하고 클린한 이미지의 실크 드레스 라인이 등장해 시크한 무대를 완성했다. 단조롭기 쉬운 솔리드 드레스에는 실버, 바이올렛, 브라운 컬러 린넨 조각이 연결돼 밋밋한 실루엣을 극복했고, 크리스탈로 톱과 허리 밴드를 만들고 라일락 풀 스커트에 펄을 장식하는 등 수작업 디테일은 신선했다.
무릎 아래로 몇 인치 내려오는 스커트와 낮은 굽의 웨지 샌들, 코튼 티셔츠와 넉넉한 품의 슬리브리스 탑, 날카로운 라인의 재킷과 스키니 팬츠 등 편안한 실루엣과 함께 스포티브하거나 남성적인 룩이 다양하게 제안한 이번 컬렉션은 구조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미니멀리즘만 부각되고 데인즈와 레이첼 와이즈 같은 스타를 로열 고객으로 만들었던 섹스 어필이 결여된 2% 부족한 쇼였다.
Carolina Herrera:“현대는 패션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옷들이 넘쳐나고 있어요. 제 컬렉션의 옷만큼은 하나하나를 특별하게 만들고 싶었어요”라는 헤레라의 말처럼 이번 시즌 그녀의 컬렉션에는 디테일이 풍부한, 그러나 뉴욕의 새로운 무드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줄을 이었다.
복잡한 커팅이 등장했지만 실루엣은 심플하게 제안됐으며, 다양한 프린트와 장식이 무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파인애플 프린트가 찍힌 원피스에 넓은 리본 벨트를 달아 로맨틱 룩을 제안했으며, 앙증맞은 홍당무 무늬를 실크 블라우스에 옮겼고, 블랙 트리밍 플라워 모티프를 이브닝 슬립에 붙여 의상을 더욱 모던하게 만들었다. 손으로 그린 플라워 아플리케와 시폰 가운 위에 매치된 라피아 벨트, 정교한 자수 등 예술과 공예를 접목한 디테일 역시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왔다.f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