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nchy
2006 S/S파리여성복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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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nchy
리카르도 티시의 지휘로 선보인 지방시의 첫 기성복 무대는 화이트 컬러로 물든 우주공간을 테마로 디테일이 절제된 깨끗한 라인들을 선보였다. 특히 ‘모든 패션의 근본은 몸이다’라는 믿음으로 인체의 실루엣을 부각시킨 1980년대 거장 아제란 알라야의 전성기를 옮겨놓은 듯한 무대였다. 밑통을 좁게 한 플로어 스커트와 몸에 밀착되는 저지 드레스와 같이 바디라인을 우아하게 드러내는 의상들로 모던하면서도 엘레강스한 지방시만의 실루엣을 선사했다.
길고 슬림하게 떨어지는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는 은은한 진주빛 컬러들과 만나면서 화사한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새틴 소재 스커트로 고급스러운 우아함도 잃지 않았다.
두툼한 굽의 블락힐은 매니시한 터치감을 선사했고, 단정하게 재단된 흰색 블라우스는 기성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장 무난한 실루엣을 만들어냈다. 결과적으로 절제된 컬러감 속에서 매듭 디테일과 와이드한 벨티드 장식들을 포인트로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