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ni
1994년에 론칭한 「마르니」는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콘수엘로 카스티글리오니(Consuelo castiglionl)가 디자인을 맡고 있다. 그의 남편인 지아니가 최고경영자(CEO)로서 회사를 이끌고, 딸 카롤리나는 스페셜 프로젝트 매니저 겸 가상스토어 디렉터를, 아들 조반니는 리테일을 담당하며「마르니」는 어느덧 가족 기업이 되었다.
콘수엘로 카스티글리오니는 이번 시즌 ‘더 깔끔하고 더 신선하며 더 밝게’를 컬렉션 테마로 정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쇼는 한동안 「마르니」를 대표했던 복잡한 프린트 구성에서 벗어나 한층 단순해진 기하학적인 패턴과 다소 과장된 볼륨감이 돋보였다.
오프닝 모델이 입고 나온 체크 프린트 의상은 깔끔하고 신선했다. 체크 패턴은 바우하우스(1920년대 아르데코 시대에 독일에서 일어났던 기능주의적 디자인 운동이자 학교 이름) 예술가 애니 알베르스의 격자무늬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콘수엘로는 각각 다른 색의 격자무늬 옷을 7벌 선보였다. 프랑크 풍의 크고 화려한 국화꽃무늬 옷과 후반부에 나온 반복적인 반원 프린트도 차분한 느낌을 내며 미니멀니즘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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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론칭한 「마르니」는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콘수엘로 카스티글리오니(Consuelo castiglionl)가 디자인을 맡고 있다. 그의 남편인 지아니가 최고경영자(CEO)로서 회사를 이끌고, 딸 카롤리나는 스페셜 프로젝트 매니저 겸 가상스토어 디렉터를, 아들 조반니는 리테일을 담당하며「마르니」는 어느덧 가족 기업이 되었다.
콘수엘로 카스티글리오니는 이번 시즌 ‘더 깔끔하고 더 신선하며 더 밝게’를 컬렉션 테마로 정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쇼는 한동안 「마르니」를 대표했던 복잡한 프린트 구성에서 벗어나 한층 단순해진 기하학적인 패턴과 다소 과장된 볼륨감이 돋보였다.
오프닝 모델이 입고 나온 체크 프린트 의상은 깔끔하고 신선했다. 체크 패턴은 바우하우스(1920년대 아르데코 시대에 독일에서 일어났던 기능주의적 디자인 운동이자 학교 이름) 예술가 애니 알베르스의 격자무늬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콘수엘로는 각각 다른 색의 격자무늬 옷을 7벌 선보였다. 프랑크 풍의 크고 화려한 국화꽃무늬 옷과 후반부에 나온 반복적인 반원 프린트도 차분한 느낌을 내며 미니멀니즘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프린트 패턴 중간엔 가죽 아이템들과 반짝이는 털 코트, 고급스러운 꽃 프린트가 들어간 세련된 검은 색 드레스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절제되고 차분하며 안정된 느낌이었으나 페플럼 드레스, 걸을 때마다 율동감 있게 흔들리는 파도 모양의 플레어 스커트, 몸의 곡선을 타고 흐르는 면 소재 이브닝 드레스는 미니멀리즘의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털 코트는 볼륨감과 커팅 된 실루엣이 새 한 마리를 떠올리게 했다. 전체적으로 액세서리를 절제하고, 심플한 클러치와 펌프스, 플랫폼 슈즈도 미니멀한 현대적 구성으로 눈에 띄었다.
지난해에는 SPA 브랜드 「H&M」과 , ‘마르니 at H&M'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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