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ll Sander
2009/2010 F/W밀라노여성복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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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l Sander
이번 시즌 럭셔리한 소재는 밀라노 패션위크의 키워드다. 많은 디자이너들
이 고급스런 소재와 더불어 광택있는 소재,이미테이션 보석장식 등으로 화려하게 내달리고 있을 무렵, 앞서 소개한 프라다는‘럭셔리’보다는 투박한 ‘편안함’을 키워드로내걸었고, 라프 시몬스는 질샌더를 위해 ‘미니멀리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컬렉션을 찾는 매니아들은 디자이너가익스트림한 디자인을 자제하면 가차없이‘지루한’ 컬렉션이라 단정을 내린다. 하지만익스트림한 컬렉션은 단지 런웨이와 에디터, 포토그래퍼들의 사진에서만 빛을 발할뿐 리테일 현실은 조금 더 냉혹 하다.이번 시즌 라프 시몬스의 질샌더 컬렉션은 리테일러와 에디터들을 동시에 만족시킬만한 좋은 컬렉션을 보여 주었다.이번 시즌에 라프 시몬스가 보여 주고자한 디자인 키워드는 ‘곡선적인 볼륨(형태)’라고 할 수 있다. 둥그스런 어깨와 부드러운기모노 슬리브 그리고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 편안하게 볼륨있는 힢과 가늘게 내려가는 바지, 슬림한 아워 글래스 실루엣으로 장식은 철저히 배제됐다.이번 시즌 그가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독특한 소재도 아니었고, 다이나믹한 실루엣도 아니었고, 이전 시즌처럼 엣지있는 커팅도 아니었다. 사진 예...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