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불경기의 영향과 원가 상승, 수출 완화, 중국 내수 시장의 확장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많은 의류 패션 기업들은 자신이 시장에서 빠르게 반응하기를 바라며, 개성화된 제품을 내놓고 경로, 원가를 감축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펴보이고 있다.
‘구역매장’이 새로운 상품 판매 경영 모델로 발전속도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얼마 전 바오시뇨우그룹은 산하 세미 정장 브랜드인 「보노 테일러」를 베이징, 상하이, 썬전 등 대도시들의 오피스텔 집거 구역에 연속 4곳을 오픈했다. 이러한 비지니스 오피스텔 주변 지역의 샐러리맨들을 목표로 정장 주문 제작 판매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보노 테일러」는 베이징 등 대도시 오피스텔 집거 구역내에 연속적으로 오픈하면서 점차 주변 직장 샐러리맨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거의 매일 맞춤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보노 테일러」의 가장 큰 경영의 특색은 바로 가까운 거리에 매장을 두었다는 점이다. 도시의 비교적 번화가에 위치한 의류 주문 제작 매장보다는 오피스텔 지역을 공략함으로써 소비자의 일상 업무와 생활에 더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출퇴근시간이나, 점심 휴식시간에도 얼마든지 매장을 방문해 맞춤 주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총괄 매니저인 고펑은 “「보노 테일러」 매출의 황금시간대가 점심 휴식시간과 저녁 6~7시 사이”라고 말하면서 “영업시간의 차별화도 중요하지만 현재 가격 면에서 시장의 동일 수준의 주문 맞춤 제작 제품보다 30~50% 가까이 싼 점을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장둥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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