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총서가 지난달 13일 발표한 ‘2008년 중국 대외 무역 수출입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외 무역 총액은 2조5616.3억 달러에 달해 전년대비 17.8% 성장했다.
그 중 총 수출액은 1조4285.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17.2% 성장했고, 수입액은 1조1330.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8.5% 늘어났다. 무역 흑자는 2954.7억 달러로 전년대비 12.5% 성장했고, 순수 증가액은 328.3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해당 월별 수출입 총액은 1883.3억 달러였고, 전년 동기 대비 11.1% 하락했다. 그 중 수출액은 1111.6억 달러로 2.8%하락했고, 수입은 721.8억 달러로 21.3% 하락했다.
2008년 중국 의류 및 의착류 제품의 수출액은 1197.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4.1%의 성장세에 그쳤다. 방직, 직물 및 관련 제품의 수출은 653.7억 달러를 기록하며 16.6%의 고속 성장을 보였고, 신발류 또한 296.6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17.2%의 고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주요 무역 동반자 중, 유럽연합이 계속하여 중국의 제1의 대외무역 동반자로 거듭났다. 2008년 중국과 유럽연합 양측의 무역 총액은 4255.8억 달러를 달성해 전년 대비 19.5%의 고공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수치는 중미, 중일 무역 성장속도보다 각각 9%, 6.5%나 웃도는 수치이다.
미국은 중국 제2의 무역 동반국으로 중미 양국의 무역총액은 3337.4억 달러를 기록해 10.5%의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은 제3의 대외 무역 동반자 국가로 선정되었고, 대외 무역 총액은 2667.8억 달러, 1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인도는 중국의 10번째 대외무역 동반 국가로 뽑혔다. 중국과 인도의 대외 무역 총액은 517.8억 달러로 무려 34%나 되는 고속 성장을 기록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둥성, 쟝수성, 상하이는 전국 도시 대외 무역 수출입 총액이 3위를 차지했다.
광둥성의 수출입무역 총액은 6832.6억 달러로 7.7% 성장해 전국 범위 1위를 차지했다. 쟝수성과 상하이는 각각 3922.7억 달러와 3221억 달러를 기록해 각각 12.2%, 13,9%의 성장세를 보이며 2, 3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베이징은 2717.1억 달러를 달성해 40.7%의 비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네 지역의 총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국 전체 규모의 65.2%에 상당한 수치이다. 비록 현재 국제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경기 침체 등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중국의 상황은 여전히 낙관적이고 긍정적이다.
▶ 수출입을 격려하는 정책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중국은 2008년 8월 1일, 11월 1일, 12월1일에 잇달아 상품 수출세 환급율을 높였다. 12월분 정책 조정으로 언급한 상품의 전체 수출입액은 544.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동기대비 4.8%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품들의 수출 총액은 비중은 전 11개월의 전체의 45.8%에서 12월에는 49%까지 성장했다. 그 중 패션 의류, 플라스틱 제품, 조명 기구 등 수출의 상승세가 현저하다.
▶ 일반 무역 수출 가격의 상승폭이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다. 외부 수요가 약화된 상황에서 중국의 일반 무역수출 가격의 안정세는 전체 대외 무역의 전반적인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08년 6월에서 12월까지 월별 일반 무역 수출 가격의 상승폭이 16%에서 19%로 온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12월에도 역시 16.3%의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전반 일반 대외무역 수출 성장폭이 6%의 역성장을 거듭했다. 이러한 성장은 11월에 비해 1.4% 추이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메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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