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cht 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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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 2008 SPRING/SUMMER PRESENTATION

2007-10-08 오전 11:26:49

「MCM」이 글로벌 패션 하우스로 전 세계에 깃발을 꽂고 있다. 한국과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지난 8월에는 미국 시장에 입성, 뉴욕의 명품 백화점으로 유명한 블루밍데일백화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10년 만에 1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그리고 전 세계 40개국 150개가 넘는 매장을 가진 명품 브랜드로 성장한 「MCM」의 쾌거라 할 수 있다. 위풍당당한 「MCM」의 선전은 지난 9월 25일 밀라노 패션의 심장부 스파지오 비글리에서 열린 ‘2008 S/S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MCM」의 저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빈티지 요트에서 특색 있게 진행한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보그의 아트 디렉터인 루카 스토피니가 기발함을 불어넣어 세계의 패션 피플들이 기대하던 가치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으며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하우스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편집자주>




이미 유럽에서 인정 받은 브랜드 「MCM」은 한국의 오너십을 가진 명품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한국과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뉴욕 블루밍데일 백화점에 입성하고 전 세계 40개국 150개가 넘는 매장이 이를 증명한다.
글로벌 패션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브랜드 보다 사라진 브랜드가 많다는 20세기 패션사를 돌이켜 볼 때, 「MCM」의 입지 매김은 살아 있는 브랜드 신화를 창조하는 것과 다름없다.
신화 창조를 빚어내는 김성주 회장은 세계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브랜드 「MCM」과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여성 기업인 50명’에 선정됐고, 올해 5월에는 미국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의 ‘올해 아시안 상’을 국내 여성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해 이슈를 모았다. 이어 6월에는 독일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세계여성지도자회의(GSW)의 폐막 리셉션을 김 회장의 무대로 장식했다.
이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여성상을 알리며 그 자신이 한국의 대표 여성 브랜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이제 우리 이름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 남아있다”라는 김 회장의 말처럼 「MCM」의 행보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를 향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김 회장이 전략적으로 내건 승부수는 국가적인 특성과 국민적 성향을 고려한 치밀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1990년대 후반 패션 브랜드로서 흔치 않은 외국 국적의 독일 브랜드로 들어와 2007년 현재 국내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패션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던 동력을 구축한 셈이다.
국내 시장에 「MCM」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성주그룹은 해외로 눈을 돌렸다.
「MCM」의 본고장인 독일과 세계 패션이 주목하는 밀라노, 파리에 이어 미국 시장 공략을 시작한 후 불과 2개월만인 지난 8월에는 미국 입성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국의 블루밍데일 백화점은 거의 모든 명품들이 입점해 있어, 미국 시장에서 럭셔리 패션 하우스로 통할 수 있는 교두보이기도 하다. 「MCM」은 이 백화점의 뉴욕, 샌스란시스코 등 6개 지점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에서 펼친 「MCM」의 마케팅은 국내의 성공 요소를 그대로 끌어들여 추진력과 순발력, 조직적인 사고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MCM」의 미국 시장 입성이 주목되는 이유는 국내뿐 아니라 유럽의 세일즈 규모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고, 전 세계의 파급 효과는 거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뉴욕지사장 겸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인 한영아 이사는 “전국적인 거대 유통기업인 블루밍데일과 전략적 관계를 구축했다는 것 자체가 까다로운 미국 시장 진출에 큰 난제를 해결한 것”이라며 “ ‘메이드 인 코리아로 패션 명품 시대를 여는 것과 한국산 비중을 50%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것이 김성주 회장의 확고한 의지”라고 덧붙였다.
또 김성주 회장은 성주그룹 「MCM」의 미국 재진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패션 브랜드 회사인 「MCM」을 4~5년 안에 증시에 상장하고 다른 명품 브랜드를 인수해 루이비통, 구찌 등 세계적 명품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계획”이라며 “미국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미국 내 점포 수를 내년 1월까지 38개로 늘릴 예정”이라며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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